20대 쌍둥이 형제 집안서 숨진채 발견…생활고 겪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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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좆된인생 작성일16-05-30 05:43 조회1,3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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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물 계속 새어나와 보조열쇠로 들어가보니 숨져 있어"
반지하 주택에 같이 살던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집에서 쌍둥이인 A(28)씨와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 형제는 올해 3월 말 이곳으로 이사를 왔으며 별다른 직업이 없이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인근 주민들은 전했다.
신고를 한 집주인은 현관 바닥에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물이 새어나오는데도 조치가 없어 전화를 걸었고 통화가 안돼 보조열쇠로 들어가보니 이들이 숨져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도착 당시 형인 A씨는 방 안 B씨는 욕실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외상과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친부모가 모두 사망해 다른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지하 주택에 같이 살던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집에서 쌍둥이인 A(28)씨와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 형제는 올해 3월 말 이곳으로 이사를 왔으며 별다른 직업이 없이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인근 주민들은 전했다.
신고를 한 집주인은 현관 바닥에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물이 새어나오는데도 조치가 없어 전화를 걸었고 통화가 안돼 보조열쇠로 들어가보니 이들이 숨져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도착 당시 형인 A씨는 방 안 B씨는 욕실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외상과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친부모가 모두 사망해 다른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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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다음에는 어미개들에게 강제출산을 강행하는 저희 남녘의 강아지공장의 실체에 대한 기사로 꼭 올려주세요~!!! 저도 예전에 개를 키웠던탓에 남의일이 아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