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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태권도연맹 창립 50돌 기념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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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16-06-16 21:51 조회1,3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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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태권도연맹 창립 50돌 기념모임 진행
기사승인 2016.06.16  14:52:11

▲ 북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창립 50돌 기념모임이 1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창립 50돌 기념모임이 15일 열렸다. 최홍희 전 ITF 총재 사망 14돌 추모행사도 진행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제태권도연맹창립 50돌 기념모임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모임에서 김용진 내각부총리는 "국제태권도연맹이 창립후 세계 120여개 나라의 민족협회와 수천만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을 망라한 권위있고 영향력있는 무도조직으로 장성강화됐다"고 축하했다.

그리고 "정부는 앞으로도 정통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국제태권도연맹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 것"이라며 "연맹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용선 ITF 총재와 룡와이맹 부총재도 "세계무도계에서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태권도 모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권도인들이 마음과 힘을 합쳐 최홍희 선생이 바라던대로 정통태권도의 세계적인 보급과 국제태권도연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을 꿋꿋이 걸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모임에는 태권도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ITF 훈장, 공로사범메달, 표창장, 태권도 7단, 8단, 9단 단증이 수여됐다. 리용선 총재, 장웅 명예총재, 룡와이맹 부총재,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평양 신미리애국열사릉에서 최홍희 전 ITF 총재 사망 14돌 추모행사가 열렸다.

리용선 총재는 추모사에서 "정통태권도를 과학적인 무도로 발전시키며 전인류에게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하여 왔다"며 "태권도로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려는 최홍희 선생의 염원은 태권도인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기어이 성취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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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에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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