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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이 제안한 3대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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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b 작성일16-08-13 13:44 조회1,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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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이 제안한 3대 사역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제안 “기독의원들 3대 사역 앞장서자”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8.07.14 18:33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14일 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 파송 선교사인 기독 국회의원들이 18대 국회에서 소년·소녀 선교와 중국·북한 선교, 술문화·밤문화 개선 등 3가지 사역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 의원은 오랜 한나라당 당료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 4·9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현재 서울 상도중앙교회 집사로 섬기고 있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 조찬기도회 때 국회의원은 국회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말에 큰 은혜를 받았다"면서 "국회의원의 언행은 최고의 선교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실천하는 차원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첫번째로 '소년·소녀 선교의원단' 구성을 제안했다. 기독 국회의원의 간증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기 원하는 교회나 모임의 요청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자는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고난을 극복하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로서,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누구 못지않게 많은 기도를 했을 것"이라며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소년·소녀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고 꿈을 실현시켜온 과정을 설명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두 번째로 중국 선교와 북한 선교에 힘쓸 것을 제안했다. 그는 "바로 코 앞의 동포들이 하나님 말씀을 접할 수 없고 기도할 수 없는 암흑 속에 묻혀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만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찬양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술문화, 밤문화 개선에 나서자고 했다. 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문화를 겪을 때마다 이보다 더한 타락과 낭비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무리 새벽기도를 열심히 해도 하루 저녁 술자리에 참석하고 나면 한꺼번에 깨지는 경험을 수없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치권, 행정부, 기업, 언론계, 학계 인사들까지 일상적으로 잘못된 밤문화, 술문화의 관행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가족관계가 소원해지고, 공금이 잘못 쓰이고, 부정부패와 연결되고, 다음날 오전 일정이 엉망이 되는 등 폐해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나의 제안이 국회조찬기도회는 물론 기독 국회의원들에게 국회 파송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생각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돌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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