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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 박사님의 분석에 대한 부분적인 이견(다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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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북동포 작성일16-11-03 02:49 조회1,27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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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곽박사님의 의견을 대부분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는 의견을 달리합니다.
미제는 현재 남조선 최대의 친미 극우 반동세력이었던 '친박세력'을 완전히 주저앉게 한 이유는 더 확실하고 강한 미제의 충견을 남조선에서 찾기 위함은 아닐 것이라 단언합니다.
그 이유는 '비박계'로 보여지는 이명박계(김영삼계)는 친박세력이 매국적인 극우 반동세력이라면 '비박계(이명박계)는 매국 보수 반동세력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에 계획하에 붕괴시켜버린 친박세력의 붕괴를 통해 현재의 매국 극우 반동세력인 현 집권세력보다 더한 매국 반동세력은 남조선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은 미제는 다가오는 조미간의 불가침선언과 평화협정 그리고 주한미군철수로 나아가야 하는 일련의 단계적 과정을 겪어가면서 조선과 미국간의 평화적이고 대등한 시대속에서도 결코 남조선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미국의 친미적이고 종속적인  상황하에서 '대만'과 같은 형태로써 남조선을 미제의 영구적인 세력권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땅에 더는 기존의 맹목적 매국 반동 역적 패당의 세력으로는 다가오는 조미간의 평화적 공존시대에 거슬리지 않고 새로운 지형에 순응하는 상황으로 유지시켜나갈 수 없다는 것을 미제 당국은 최근들어 심각히 깨달았기 때문에 안철수와 박지원이 몸담고 있는 국민의 당이나 문재인과 김종인이 있는 더불어 민주당이나 둘다 모두 이미 과거 10년간 친미 보수적인 상태하에서 남북 화해 노선을 원활히 수행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미제는 기존의 남조선의 대북 강경적인 매국 반동세력 대신에 온건적인 친미 보수 세력을 미는 것이 다가오는 조미간의 평화적 공존관계에 적합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기 때문에 미국의 충견으로써 더는 이용가치가 없는 친박세력 대신에  국민의 당이던 더불어 민주당이던 온건적인 친미 보수 세력을 어쩔 수 없이 이끌고 새로운 시대를 맞아야 한다는 새로운 판단을 하게 됬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제가 친박을 이런 식으로 붕괴시킬 수 밖에 없었기에 같은 당에 함께 하고 있었던 비박세력(이명박계)은 결코 남조선 집권세력의 이미지가 완전히 개판이 된 현 상황 속에서  결코 이용할 수 없는 선택이 되버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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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점-2님의 댓글

관점-2 작성일

미국의 유대세력이 뭔가 대북정책 관련하여 큰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한국이 놀라지 않도록 여론몰이를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
전쟁을 포함한 제재냐, 대화냐에 대해 그는 ‘정답이 없다’고 말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특히 해리스는 북핵문제를 이란과의 협상처럼 단지 연기한 수준으로 해결을 보는 것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 대화건 전쟁을 포함한 제재건 완전한 해결을 봐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은 안 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는 이 유대세력의 눈 밖에 나는 순간 끝장이라는 것이야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그가 한국을 두루 돌아다닌 후 최순실 사건이 터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미국이 새로운 정권출범을 앞두고 한반도 관련 뭔가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해군과 해병대, 미국 해병대가 전시에 남쪽으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 피난민을 수용하고 지원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병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년 호국 합동상륙훈련'에서 북한 피난민 수용과 지원 훈련을 처음으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연합군은 얼마 전에는 평양 등 북의 주요 지휘부에 특수부대를 낙하산으로 침투시키는 강하훈련을 진행했으며 곧 북 주요 항구 상륙작전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제재로는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이제 만천하에 다 드러났다. 중국은 최근 공식적으로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을 거부하였으며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북 주민들의 생계를 어렵게 하는 유엔의 추가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러시아는 내놓고 북과의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
결국 미국이 북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는 대화를 하거나 전면전쟁밖에 없다.
그 전쟁준비에 미국은 지금 모든 역량을 다 투입하고 있다. 한반도가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쿠알라룸프르에서 비공개 북미대화가 진행되는 등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도 점점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쪽으로 미국이 방향을 잡건 한반도는 격변에 휩싸일 것이며 충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세력들이 나타날 것이다.
 
원유철, 이인영 여야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미국에 초청을 받아 미국 정보당국자들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해리스와 같은 미국의 핵심 지배세력이 한국에까지 와서 바쁘게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 것은 이미 북핵문제 해결 밑그림이 빠른 속도로 그려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에 따른 한국에서의 사전정지작업도 속도를 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이런 기자회견, 최순실 파문도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새 정권이 출발하는 것과 동시에 한반도정세에 대격변의 바람이 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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