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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탓이고 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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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우 작성일16-12-21 13:51 조회2,02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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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구에 살다 보니 答答하다.
正答은 하나 여야 하는데 둘 이니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나라도 나서서 저걸 없애야 하는데 못 하니 끓는다.

네 탓도 答이고 내 탓도 答이니 세상이 答答하게 돌아간다.

양키도 없애야 하고 왜구도 없애야 하고 오랑캐도 없애야 하는데 말이다.
어디 그 뿐인가 지구라는게 도처에 깔린게 없앨것들 투성이다.

왜?
지구란게 우주의 감옥이고 학교니까.
우린 인간답게 살지 못한 原罪가 있어 인간답게 사는걸 배우려고 온 것이다.
종교 얘기를 하는게 아니고,  우주의 진리다.

죽으면 비석에 <卒>이라 새기는게 그래서다.
하지만 어떤것들은 <落>이라 새겨야 맞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졸업을 한게 아니고 죄를 더 지은 낙제생이고 지옥으로 떨어졌으니까.

그래서 지구는 늘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그렇다면 지구는 영원히 이 모양 이 꼴 일 수 밖에 없는가?

다들 죄인이고 전과범 투성인데----
도둑이 도둑을 잡고 강도가 강도를 잡고------
그대도 나도 다 썩었는데----
죄인들끼리 뭉치면 뭐가 되겠나---

하지만 희망이 있다.
지구 저편 한 모퉁이에 정의로운 이들이 살고 있으니 그들은 <조선>이라 불린다.
그들은 악에 물 들지 않았으며
죄수를, 학생을 가르치러 왔으며
인류를 악에서 구원해 줄 민족이다.

그들이 지구에 온 이유는 죄수들을 가르치기 위해서고 구원하기 위해서다.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따른다면 낙제하는 일 없이 무사히 지구를 졸업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조선>의 가르침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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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죄수학생님의 댓글

죄수학생 작성일

우주의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인류를 악에서 구원해줄 훌륭한 선생---<조선>을 추천해주시는 선생님 역시 훌륭한 스승이시여라.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이 널은 세상에 주체주의가 있고
이 좁은 지구에 조선이란 참 스승님이 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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