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으로부터 켈리포니아 독립 운동 강력한 추진력을 얻다.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1/29 [15: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켈리포니아주는 미국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으며 미국 헌법은 이 땅에서 최고의 법이라고 규정되어 있다.”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켈리포니아주가 굳이 독립을 하겠다고 청원을 하고 주민투표에 들어간다면 위 내용이 포함된 미국 헌법조항을 폐지해야 하며 그에 따라 다른 여타의 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도 필수이다. 따라서 켈리포니아주가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는 일은 미국이 붕괴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용섭 기자

 
켈리포니아를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위한 운동조직단체인  《예스 켈리포니아》가 주 법원에 청원을 하기 위한 필요서명자수인  585,407명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FNA)에 의하면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획득하기 위해 소위 “칼렉시트”로 알려진 미 켈리포니아주 독립운동 지지자들에게는 2018년 11월에 독립청원에 필요한 585,407명의 서명자들을 모으는데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고 한다.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함은 출발 즉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그동안 켈리포니아를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주장해온 사람들은 켈리포니아와 미국(America)는 문화와 여타의 모든 부분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또 켈리포니아주는 여타의 주들과 이해관계의 공유도 없이 남부와 중서부 지역의 수십 개의 주들에 보조금을 퍼주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려왔었다.
 
이러한 켈리포니아주의 일부 극단적 분리주의자들의 운동은 지난 해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후부터 주(州) 인민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최근 들어 본격적인 켈리포니아주 분리 독립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켈리포니아가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하는 데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란 파르스통신도 보도를 하였지만 “켈리포니아주는 미국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으며 미국 헌법은 이 땅에서 최고의 법이라고 규정되어 있다.”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켈리포니아주가 굳이 독립을 하겠다고 청원을 하고 주민투표에 들어간다면 위 내용이 포함된 미국 헌법조항을 폐지해야 하며 그에 따라 다른 여타의 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도 필수이다. 따라서 켈리포니아주가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는 일은 미국이 붕괴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켈리포니아주의 분리독립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는 측에서는 끝까지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로 보아서 혹 켈리포니아주의 주민들과 미 연방정부사이에 극단적인 갈등이 고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만은 없다.
 
그리되면 아마도 피를 흘리는 지경에까지 빠질 위험성도 대단히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미국은 자신들이 세계 이곳저곳에 분쟁을 조장하고 일으키면서 그들 나라나 민족들이 흘리고 있는 붉은 피를 질기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해왔었다. 하지만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자신들의 나라가 그 지경에 빠져들 개연성이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역사란 참으로 기기묘묘하다. 다른 나라, 타민족들을 극단적인 분열을 조장하고 또 분쟁을 격화시키면서 피를 흘리게 하고 그 틈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던 미국에 바로 그러한 국내 분쟁 혹은 혼란이 다가온다니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이제 미국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할 처지에 빠져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 새 정부는 “미국 우선주의” “미국 제일주의”를 주창하면서 이제 미국은 더 이상 다른 나라에 개입하고 간섭을 하는 정책에서 자국의 경제적 부흥과 안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을 해나가겠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의지대로 간다면 세계는 이전보다 좀 더 안정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이나 지배주의적인 계층들이 이끌어가고 있기에 트럼프의 의지대로 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고 미국의 대외정책과 군사적 움직임을 냉철하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4시 33분
켈리포니아 독립운동은 강력한 힘을 얻었다.

▲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FNA)에 의하면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획득하기 위해 소위 “칼렉시트”로 알려진 미 켈리포니아주 독립운동 지지자들에게는 2018년 11월에 독립청원에 필요한 585,407명의 서명자들을 모으는데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고 한다.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함은 출발 즉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이용섭 기자

테히란 파르스통신(FNA)-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획득하기 위해 소위 “칼렉시트”로 알려진 미 켈리포니아주 독립운동 지지자들에게는 2018년 11월에 독립청원에 필요한 585,407명의 서명자들을 모으는데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서명을 받기 시작하였다는 말임)
 
켈리포니아주 알렉스 페딜라 비서관에 따르면 (독립)제안자단체의 배경에 있는 《예스 켈리포니아》로 알려진 단체가 서명자들을 모집하고 서명부를 제출하는데 6개월이 남았다고 데일리 뉴스가 보도하였다.
 
《예스 켈리포니아》는 2015년에 시작했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다음날부터 칼렉시트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엄청난 파도처럼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였다.
 
켈리포니아와 미국은 다른 문화이고 여러 면에서 대단히 다르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곳의 후보자도 아니었고, 당(켈리포니아 공화당을 말 하는 듯)의 지명자도 아니었다. 우리에게 그 이상 어떤 증거가 필요합니까?”라고 예스 켈리포니아 대변인 마르쿠스 루이스 에반스가 데일이 뉴스에 말 했다.
 
그는 켈리포니아주는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수십 개의 남부 및 중서부의 주(州)들에 보조금을 지불하는 경제적인 공급원천(원어:발전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황금주(곤들 스테이트)들 자신들의 무너진 고속도로, 다리, 제방(둑), 학교들은 대신에 돈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 했다.
 
“우리는 다른 주들에 수십억 달러를 퍼주고 있다. 그것은 식민지 상태의 지위에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 했다.
 
켈리포니아의 법무장관이 인정한 문구에 따르면  칼렉시트 투표법안은 연방정부헌법 명시된 조항 “켈리포니아는 미국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으며 미국 헌법은 이 땅에서 최고의 법이라고 규정되어 있다.”라는 내용을 폐지할 것을 추구하는 것이 된다.(결국 미 연방헌법과 충돌이 되기에 칼렉시트 법안 통과는 불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우리는 대단히 흥분이 된다.”라고 에반스가 말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위헌이다. 만약 이것이 위헌이라면 법무장관이 어떻게 그것을 인정했는가?”
 
만약 새로운 법안이 투표할 수 있고 또 통과될 자격을 얻게 된다면 2019년 3월 켈리포니아주가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하기를 바라는지를 묻는 후속 특별 주민투표가 있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 과정에서 미국 헌법 개정(改定)과 같은 연방국가차원에서 다른 주 정부들의 승인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 아래 원문 ――――
 
Sat Jan 28, 2017 4:33
California Independence Movement Gains Momentum

▲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FNA)에 의하면 “미 연방정부로부터 독립을 획득하기 위해 소위 “칼렉시트”로 알려진 미 켈리포니아주 독립운동 지지자들에게는 2018년 11월에 독립청원에 필요한 585,407명의 서명자들을 모으는데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고 한다.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함은 출발 즉 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Supporters of movement in the US state of California to gain independence from the country, known as “Calexit” got the green light to begin collecting the 585,407 voter signatures needed to get an initiative on the November 2018 ballot.
 
The group behind the proposal, known as Yes California, now has six months to collect and submit the signatures, according to California's Secretary of State Alex Padilla, Daily News reported.
 
Yes California started back in 2015 but exploded with a groundswell of support , and the catchy #Calexit hashtag, in the days following President Donald Trump’s election.
 
“California and America are different cultures, very different. Donald Trump never would have been a candidate here, not even a party nominee. Do we need more evidence than that?” Yes California spokesman Marcus Ruiz Evans told the Daily News.
 
He argued California is an economic powerhouse that subsidizes dozens of southern and midwestern states that don't share its values. He said the Golden State’s own crumbling highways, bridges, levees and schools should get that money instead.
 
“We're pumping out billions to other states. That's colony status,” he said.
 
The proposed Calexit ballot measure seeks to repeal provisions in the state's constitution “stating California is an inseparable part of the United States and that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 is the supreme law of the land,” according to wording approved by the California Attorney General.
 
“We're absolutely excited,” Evans said. “A lot of people said this was unconstitutional. If it's unconstitutional, how come the Attorney General approved it?”
 
 If the new measure qualifies for the ballot and passes, there would be a follow-up special election in March 2019 to ask voters if they want California to become an independent country.
 
Experts say the process would then require approval by the other states in the union, likely though an amendment to the US Con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