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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의 한계와 변혁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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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E 작성일17-01-27 11:11 조회1,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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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최순실이가 서로 교감한 가운데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최후 발악을 하고 있다. 박근혜의 졸개들이 총사퇴하는 꼼수를 부려 헌법재판소의 탄핵판결에 혼란을 조성하려고 미쳐 날뛰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박근혜가 임기말에 가서야 탄핵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조성되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그 졸개들이 민중에게 짓밟혀 죽게 생겼는데 어찌 반격으로 나오지 않겠나. 이런 혼란을 틈타서 미국놈들에게 붙어돌아가던 기름장어마저 지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날뛰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힌다.

이 모든 것이 촛불시위의 한계에서 발생한 결함들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평화적인 촛불시위만으로는 박근혜 일당에게 위협을 줄 수 있으나,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끌어내지 못하고, 최순실을 처벌하지도 못하며, 그 졸개들의 소동을 제압하지도 못한다. 촛불시위 중에 비평화적인 청와대진격투쟁이 벌어졌어야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진작 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고, 최순실을 즉각 처벌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 졸개들이 기가 눌려 쥐 죽은 듯이 숨어버렸을 것이다.

잘못된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민중항쟁은 항쟁의 지도부도 세우지 못하는 촛불시위 같은 게 아니다. 민중항쟁은 항쟁지도부를 중심으로 뭉친 민중 자신의 힘으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민중의 적을 제압하는 유일방도이다. 민중항쟁사가 말해주는 변혁의 진리를 깨달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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