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태영호의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17-01-25 07:08 조회2,177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태영호의 말
북핵, 한국군 무력화 노린 것.
글자 작게보기글자 크게보기
세계일보 단독인터뷰서 경고 / “김정은, 대남적화통일이 목표… 한국 국민에 정말로 핵 쓸 것” / 국내 ‘북핵불감’ 풍토에 경종… “대북제재 100% 효과” 강조도
태영호(55·사진)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북한의 핵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 전 공사는 19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노동당 위원장)은 한국 국민에게 정말로 핵을 쓴다”며 “2013년 채택한 핵·경제 병진노선은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 한국이라는 실체 자체를 불바다로 만들어 한국군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전 공사의 발언은 북한의 핵 개발이 미국을 겨냥해 체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는 국내 일각의 분석과 ‘북핵 불감’ 풍토에 대한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태 전 공사는 영국주재 공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여름 가족과 함께 한국에 망명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 정권은 어느 한순간도 대남적화통일 목표를 변경시킨 적이 없다”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미군 병력의 증원을 차단해야 하는데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개입 여부를 고민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것이 핵”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집권 후) 전방 부대를 모두 돌아보며 군사지휘관들과 토의를 거쳤는데 (좋지 않은) 경제 사정으로 전쟁물자와 휘발유·원유 등 전략물자를 많이 털어먹다 보니 종전의 전략으로는 대남적화통일 목적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2013년에 핵·경제 병진 노선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대남적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 △선제기습전략 △정규전과 비정규전 배합 △속전속결 △미군 병력 증원 차단 4가지였으나 비축한 전쟁 물자를 많이 소모한 데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핵 개발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이다.
태 전 공사는 “(북·미) 평화협정을 체결해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며 “북핵문제 해법은 명확하다. 김정은 정권 소멸”이라고 단언했다.
https://youtu.be/0l_9wcZ19qk
https://youtu.be/Q6LPN6WyAQU
https://youtu.be/NSbeCzBhj3k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효과에 대해 그는 “100%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지난해 국가경제개발위원회와 합영투자위원회가 해산했다”며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외국 자본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수백 명이 일하는 기관을 없애버렸는데도 왜 대북제재 무용론자들은 자꾸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지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재가) 효과가 없으면 제가 한국에 왔겠는가”라고도 했다.
그는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이 내놓은 경제특구 개발정책과 려명거리 건설 등을 대북제재에 따른 대표적인 김 위원장의 정책 실패 사례로 꼽았다.
김민서·김예진 기자 spice7@segye.com
영상 = 김경호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북핵, 한국군 무력화 노린 것.
글자 작게보기글자 크게보기
세계일보 단독인터뷰서 경고 / “김정은, 대남적화통일이 목표… 한국 국민에 정말로 핵 쓸 것” / 국내 ‘북핵불감’ 풍토에 경종… “대북제재 100% 효과” 강조도
태영호(55·사진)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북한의 핵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 전 공사는 19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노동당 위원장)은 한국 국민에게 정말로 핵을 쓴다”며 “2013년 채택한 핵·경제 병진노선은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 한국이라는 실체 자체를 불바다로 만들어 한국군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전 공사의 발언은 북한의 핵 개발이 미국을 겨냥해 체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는 국내 일각의 분석과 ‘북핵 불감’ 풍토에 대한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태 전 공사는 영국주재 공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여름 가족과 함께 한국에 망명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 정권은 어느 한순간도 대남적화통일 목표를 변경시킨 적이 없다”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미군 병력의 증원을 차단해야 하는데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개입 여부를 고민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것이 핵”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집권 후) 전방 부대를 모두 돌아보며 군사지휘관들과 토의를 거쳤는데 (좋지 않은) 경제 사정으로 전쟁물자와 휘발유·원유 등 전략물자를 많이 털어먹다 보니 종전의 전략으로는 대남적화통일 목적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2013년에 핵·경제 병진 노선을 들고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대남적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 △선제기습전략 △정규전과 비정규전 배합 △속전속결 △미군 병력 증원 차단 4가지였으나 비축한 전쟁 물자를 많이 소모한 데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핵 개발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이다.
태 전 공사는 “(북·미) 평화협정을 체결해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며 “북핵문제 해법은 명확하다. 김정은 정권 소멸”이라고 단언했다.
https://youtu.be/0l_9wcZ19qk
https://youtu.be/Q6LPN6WyAQU
https://youtu.be/NSbeCzBhj3k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효과에 대해 그는 “100%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지난해 국가경제개발위원회와 합영투자위원회가 해산했다”며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외국 자본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수백 명이 일하는 기관을 없애버렸는데도 왜 대북제재 무용론자들은 자꾸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지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재가) 효과가 없으면 제가 한국에 왔겠는가”라고도 했다.
그는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한이 내놓은 경제특구 개발정책과 려명거리 건설 등을 대북제재에 따른 대표적인 김 위원장의 정책 실패 사례로 꼽았다.
김민서·김예진 기자 spice7@segye.com
영상 = 김경호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1945.8.15일부터 탈북한 자들 서북청년단원들 난 저주한다.
1995년부터 탈북한 황장엽, 김덕홍, 김길선, 태영호 그외 여러 많은 탈북자들 약 70%을 난 저주한다.
주먹님의 댓글
주먹 작성일
이 박쥐같은 놈이 살아보겠다고 별의별 개소리를 다 짖어대는데 내 손에 걸려든다음 어떻게 재잘거리겠는지 참 궁금하다.
한가지 정확한것는 니놈이 살아있을 날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사실인데 고 동안만이라도 바로 살아보고픈 생각 없냐?
거기도 별로 안전한곳은 아니야.니 새끼와 녀편네도 좀 생각해줘라 이 변절자야.ㅋㅋㅋ
단군님의 댓글
단군 작성일
이 태영호쥐새끼야
네편네도 애새끼도 버리고달아나는 네말누가 곧이 듣겠대?
듣을건 오직 그걸 바랄뿐이던 남조선괴로깡패들뿐이다
세계에는 너같은 놈 극소수이니 다시는 네말 인정할 머저리없는줄알고 혼자 정신병자처럼 헛소리 하지 말거라
혹 정신이상이 생겨 탈북했을수도...
암 탈북자들은 다 정신병자야
온전한 정신이면 그 좋은 나라를 버릴가
퉤이 네놈네게 뱉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