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 전략자산 우리의 조준경 안에 있다'고 주장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2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북 '미 전략자산 우리의 조준경 안에 있다'고 주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공순 작성일17-03-14 21:08 조회1,758회 댓글0건

본문

북의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의 북침 핵전쟁 연습소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때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장했다고 연합뉴스와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한미 양군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3월 10일부터는 핵동력 초대형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유도탄 순양함 ‘레이크 챔플레인’호, 이지스 구축함들인 ‘마이클 머피’호, ‘마이어’호로 편성된 핵항공모함 타격단을 조선 동해상에 은밀히 기동 전개시켜놓고 우리 측 지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타격훈련에 진입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11일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함재기들을 항공모함에서 이함시켜 우리 측 영공, 영해와 가까운 항로를 따라 비행시키면서 아군 지상 대상물들에 대한 폭탄 투하훈련과 불의습격훈련을 감행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것은 우리를 선제타격하려는 미제의 무분별한 기도가 실제적인 행동으로 번져지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핵 항공모함을 비롯한 미제의 모든 전략자산은 우리 군대의 강위력한 초정밀 타격수단들의 조준경 안에 들어있다"며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 군대의 초정밀타격이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에서 무자비하게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이 최근 키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일 비판하면서 경고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일부터 해외 증원 미군 등 1만여 명의 미군 병력과 약 29만 명의 한국군이 참여한 가운데 독수리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군 주도의 지휘소 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과 함께 독수리 훈련도 병행한다.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은 한반도 전쟁계획인 작계5015에 따라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을 신속하게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북한의 핵, 미사일기지, 지도부를 선제 타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15일에는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호가 이번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민족TV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자주시보
사람일보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21세기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