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를 보고

핵 안보정상회의라고 해놓고  
50개국 정상들이 모여
핵을 없는 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나고
북녘의 광명성 3호에 대한 이야기로 회의는 끝났다.

그러니 북조선만을 국제적으로 선전을 잘해준 격이되였다.
참 고마운 일이다.
돈, 시간 들이지 아니하고 선전을 국제적으로 잘 해주었니 말이다.

50개 나라가 3호를 쏘지 말라고 주야로 고함을 친다고 해도
혹시 전 세계가 쏘지말라고 한단들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자주국이다.
주체주의의 나라다.
선군정치의 나라다.

북녘에 이런 노래가 있다.

보란듯이

노래를 불러도 큰 소리로 보란 듯이
걸음을 걸어도 씩씩하게 보란 듯이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내 나라
남들이 부럽게 떨쳐가자 보란 듯이

한 그루 나무를 심어도 보란 듯이
한 포기 곡식을 가꾸어도 보란 듯이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내 나라
남들이 부럽게 가꿔가자 보란 듯이

우리장군님 이끄시는 사회주의 내 나라
남들이 부럽게 지켜가자 보란 듯이
보 란 듯 이

단군 4345년 03월11일
서양 2012년 04월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