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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남자》백서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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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2012-05-13 22:05 조회1,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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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조국통일연구원은 남조선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의 산물인 《탈남자》들의 비참상을 만천하에 알리는 백서를 발표하였다.
《탈남자》라는 말은 남조선에서 8. 15해방직후와 1950년대에 파쑈독재, 기아 등으로 남조선에서 살기 힘들게 된 사람들이 몰래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생겨났다.
《탈남자》들의 실태는 다음과 같다.
리승만괴뢰정권초기부터 한해에 수백수천명씩 되던 《탈남자》들의 수가 박정희군사파쑈독재 18년기간에 무려 26만 2 000명, 전두환-로태우군사독재시기에는 46만 6 000명으로 늘어났다.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현재 남조선을 탈출한 《탈남자》수는 무려 50만명이상이다.
한편 이민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실상은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면서 탈출한 《탈남자》들이다.
1962년부터 2007년까지 40여년동안 망명과 이민, 국제결혼과 류학 등의 명목으로 남조선을 버리고 다른 나라로 이민간 사람들의 수는 무려 300만여명.
특히 리명박역도가 집권한이후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민생고에 견디지 못하여 남조선을 떠나가는 이민자들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해말까지 4년동안에 무려 32만여명에 달하였다.
지난해 말 괴뢰외교통상부가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해외에 거주하고있거나 떠돌아다니는 이민자수는 175개 나라에 무려 94만여명에 이르고있다.
우의 수자들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남조선은 그야말로 인간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당하는 암흑의 땅, 최악의 인권불모지라는것이다. 그 하나하나의 수자들은 그대로 력대 괴뢰통치배들의 반인민적, 반민주적악정을 반증하는 산 증거들이다.
과연 수백만의 《탈남자》들을 산생시킨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탈북자사태》니 뭐니 하며 남을 걸고들 체면이나 되는가.
살길을 찾아 해외로 나간 《탈남자》들의 실상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탈남자》들은 천신만고끝에 해외에로 탈출하였지만 해당 나라들의 극심한 인종차별정책과 《불법체류자》라는 딱지로 하여 취직은커녕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고있다.
미국의 경우 《탈남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이 발각되면 수용소나 감옥에 갇히여 수갑이 채워진채로 구타와 성폭행을 당하는 등 짐승취급을 당하다가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짐짝처럼 실려 추방되기 일쑤이다. 요행 《불법체류자》로 붙잡히지 않고 숨어지내는 《탈남자》들의 경우에도 그 어떤 자유도 없는 살아있는 화석에 불과하다.
미국에서만도 남조선이민의 27%인 18만 7 000여명이 빈민층으로 전락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빌어먹고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남조선이민들이 해외에서 당한 범죄피해건수는 무려 9 279건이며 그중에서 폭행과 강도가 1 400여건, 랍치 등으로 인한 행방불명이 1 030여건이다.
결국 모든것이 막바지에 이른 《탈남자》들은 폭행, 사기, 절도, 마약람용, 살인 등 각종 범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수백만의 《탈남자》들이 해외에서 겪고있는 비인간적처지와 불상사에 대해 철저히 외면하고있다. 오히려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을 국제무대에까지 들고나가 목터지게 웨쳐대며 동족을 우롱하고 민족을 망신시키고있다.
《탈남자》들을 외면하기는 그 무슨 《변화》와 《쇄신》의 탈을 쓰고 《가정행복》이니, 《복지》니 하며 민심을 기만하고있는 박근혜와 《새누리당》패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제18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주동이 되여 2 500여건이나 되는 각종 《법안》이라는것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그중에 남의 땅에서 극도의 멸시와 고통속에 살아가는 《탈남자》들의 인권문제해결을 위한 《법안》은 단 한건도 없다.
반면에 과거의 《새누리당》것들은 《국회》가 열릴 때마다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발의시켜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수백만에 달하는 《탈남자》들이 어디에서 죽든살든 안중에도 없는 역적패당이 가소롭게도 그 누구의 《인권》을 혀끝에 올리는것자체가 누워서 침뱉는격의 어리석은 추태이다.
그래도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의 《인권》을 떠들고 《해결》을 주장하기 전에 무엇보다 《탈남자》, 이민자들의 처지부터 론의하는것이 정상적인 순리가 아니겠는가.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인민적, 반민족적악정의 련속으로 하여 이민자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이러한 비참한 현실을 막을 방도는 오직 하나이다.
《탈남자》백서는 리명박쥐새끼무리를 씨도 없이 박멸해야 남조선인민들이 살고 우리 민족이 해를 입지 않는다는것을 고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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