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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북에 밀입국했던 통영출신 신숙자씨(오길남씨 부인) 간염으로 사망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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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동포 작성일2012-05-12 23:05 조회2,0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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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27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통영의 딸" 신숙자씨가 1980년대부터 앓아온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답변서에는 신씨의 두 딸인 규원, 혜원씨가 가족의 구출운동을 벌여온 아버지 오길남씨를 "더 이상 아버지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신씨 모녀의 신상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한 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신씨 남편 오씨와 북한 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ICNK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신씨의 구명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고 올해 3월 유엔의 질의를 받은 북한이 답변서를 보내오자 이를 오늘(8일) 공개했습니다.

오씨는 그동안 남한의 극우세력과 합세하여 북한을 비난하며 윤이상 음악가의 명예를 손상해 왔고, 워싱턴 디씨의 음악가 안용구 바이올린 연주가도 중상하고 비방하여 소송을 당한 상태에 있습니다.

북한이 유엔에 사망통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니라고 우기며 추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자기 여식들까지 "아버지"가 아니라며 혼자 도망간 야비한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반성이 없는 자세라서 많은이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럽동포들로부터 못된 놈으로 비난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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