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 학술.언론.청학 학술토론회 성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소식 작성일2013-06-14 11:18 조회1,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6.15공동선언 제13주년기념
6.15실천남측 학술.언론.청학 학술토론회 성명
우리의 요구
하나, 6.15 남·북·해외공동행사를 보장하라.
... 하나, 학술·언론·청년학생의 남북교류를 허용하라.
하나,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공안탄압을 중지하라.
6.15 남북공동선언 제13주년 학술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6.15 공동선언의 실천만이 위기의 한반도와 7천만 겨레의 안전판임을 확인하고 우리의 결의를 표하고자 한다.
금년 봄에도 우리민족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변함없는 전쟁 위기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한반도와 동북아의 불안한 상황은 우리 민족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반드시 타개되어야 한다. 한반도에서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필연적으로 세계대전화 할 것이고. 한반도는 물론 일본 미대륙까지도 유사 이래 처음의 대재앙을 맞을지도 모른다. 미국과 일본은 즉각 한반도에 대한 압박, 구체적으로 북한에 대한 오랜 군사·외교·경제 봉쇄를 해제하고 관계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북미관계의 본질을 익히 알고 있는 중국은 초대국의 국가이기주의 전철을 밟지 말고 분단국에 고통을 가하는 미국과 일본의 패권주의에 가세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 들어선 박근혜정부는 이번 방미에서 보여준 從美적 태도를 버리고 본인이 선거때 약속한 그리고 헌법의 명령인 “대통령으로서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 그 기준은 6.15남북공동선언임을 명심하고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당국간 합의 이행과 민간의 교류·협력 보장과 6.15실천민족공동행사 지원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 남북의 상호 신뢰를 저해하는 자극적이고 낭비적인 대규모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하고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야 하며 주민과 기업 그리고 근로자에게 엄청난 고통과 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활성화에 착수해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양심세력을 ‘從北’ 운운하며 모함하고 탄압하는 행태도 즉각 중지하여야 한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지난 정권 5년의 공백기를 벗어나 자주통일의 염원이 실현되도록 칠천만 겨레 그리고 세계의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견고히 투쟁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2013년 6월 13일더 보기
                
        
        
                
    6.15실천남측 학술.언론.청학 학술토론회 성명
우리의 요구
하나, 6.15 남·북·해외공동행사를 보장하라.
... 하나, 학술·언론·청년학생의 남북교류를 허용하라.
하나,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공안탄압을 중지하라.
6.15 남북공동선언 제13주년 학술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6.15 공동선언의 실천만이 위기의 한반도와 7천만 겨레의 안전판임을 확인하고 우리의 결의를 표하고자 한다.
금년 봄에도 우리민족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변함없는 전쟁 위기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한반도와 동북아의 불안한 상황은 우리 민족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반드시 타개되어야 한다. 한반도에서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필연적으로 세계대전화 할 것이고. 한반도는 물론 일본 미대륙까지도 유사 이래 처음의 대재앙을 맞을지도 모른다. 미국과 일본은 즉각 한반도에 대한 압박, 구체적으로 북한에 대한 오랜 군사·외교·경제 봉쇄를 해제하고 관계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북미관계의 본질을 익히 알고 있는 중국은 초대국의 국가이기주의 전철을 밟지 말고 분단국에 고통을 가하는 미국과 일본의 패권주의에 가세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 들어선 박근혜정부는 이번 방미에서 보여준 從美적 태도를 버리고 본인이 선거때 약속한 그리고 헌법의 명령인 “대통령으로서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 그 기준은 6.15남북공동선언임을 명심하고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당국간 합의 이행과 민간의 교류·협력 보장과 6.15실천민족공동행사 지원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 남북의 상호 신뢰를 저해하는 자극적이고 낭비적인 대규모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하고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야 하며 주민과 기업 그리고 근로자에게 엄청난 고통과 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활성화에 착수해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양심세력을 ‘從北’ 운운하며 모함하고 탄압하는 행태도 즉각 중지하여야 한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지난 정권 5년의 공백기를 벗어나 자주통일의 염원이 실현되도록 칠천만 겨레 그리고 세계의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견고히 투쟁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2013년 6월 13일더 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