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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재 휘두르는 여왕"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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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작성일2013-11-11 02:23 조회1,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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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박근혜 독재 휘두르는 여왕" 직격탄

자주, 민주 평등 통일 버릴 수 없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11/10 [10:26]  최종편집: ⓒ 자주민보

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독재를 휘두르는 여왕 같은 존재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정희대표는 지난 9일 서울시청 광장 ‘박근혜 유신독재반대 민주수호 진보당사수 비상당원대회 연설’을 통해 프랑스 방문 당시 현지 언론의 보도를 거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대표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민주주의 파괴와 독재행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늘 예상을 넘어선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참담한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통합진보당 해산 상황을 접하며 “나는 왜 통합진보당의 당원으로 있는가?” “ 나는 왜 통합진보당이 지켜지고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왜 통합진보당인가?” 스스로에게 다시 물음을 던져보게 됐다고 말하고 그것은 “누가 뭐라 해도 우리가 고심하고 함께 선택하고 결정한 한국 사회를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겠다는 이 뜻을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버릴 수가 없어서 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불평등한 한미 관계로 숨져야 했던 미순이 효선이 사건과 분신으로 유명을 달리했던 노동자들 언급하며 진보당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은 다들, 거짓말하며 자리다툼하는 것이, 자신의 것을 얻고 나면 얼굴을 바꾸는 것이 보통의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통합진보당에서 그것과는 정반대의 새 희망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정치를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진보당은 어려울 때 자신을 내어놓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강조해 국민을 위해 희생 할 수 있는 정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진보당에 몸담고 있음을 확인했다.

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유럽순방을 두고 프랑스 한 언론은 39년만에 박근혜 공주가 파리를 다시 방문했다. 대통령의 직을 가진 사람은 있지만, 39년전 독재자 왕과 공주가 존재했듯이 그 프랑스 언론의 평가처럼, 지금 다시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통령이 아니라 독재를 휘두르는 여왕과 같은 존재가 한국사회를 몇 십년 전으로 일거에 후퇴시키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이정희 대표는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의 과제 결코 버리지 않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며 탄압을 뚫고 결연하게 나 갈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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