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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스키장 겨울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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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골 작성일2013-11-04 23:19 조회1,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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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원수 마식령 또 현지지도


북의 김정은 원수가 강원도 마식령스키장 건설현장을 지난 8월에 이어 70여 일 만에 또다시 시찰한 소식을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인터넷 판과 종편 방송에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마식령스키장 건설현장을 찾아 호텔과 휴식장 등을 돌아보고 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대책들을 세워줬다고 2일 보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등은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15일 대화봉에 첫눈이 내렸고 11월 중순부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린다는 보고를 받고는 "마식령스키장이 겨울을 부르고, 겨울이 마식령스키장 완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마식령스키장 건설이 이제는 완공을 눈앞에 두었다"며 "이것은 전적으로 군인건설자들의 공로이며 그들의 영웅적 위훈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치하했다고 썼다..

통신은 이어 "이제 마식령스키장까지 완공되면 마식령지구에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될 것"이라며 "현대적인 스키장에서 웃고 떠들 인민들과 청소년들을 생각하면 혁명을 하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라는 김정은 원수의 말을 덧붙였다.

또 다른 통신은 김정은 원수가 “천연화강석과 통나무를 배합하여 호텔외벽을 처리한 것도 좋고 마감층 베란다도 스키를 형상하여 건설하니 정말 멋있다고, 호텔계단부도 새맛이 나게 형성하였다”며 “복도와 침실 등 호텔의 모든 요소요소가 산골냄새가 푹푹 난다고, 마치 자연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이라고 말한 내용을 전했다.

이어 김정은 원수가 초, 중급주로 휴식장을 돌아보고 “마식령스키장을 세상에 둘도 없는 스키장으로 훌륭히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셨다.”고 게재했다.

한편 북은 마식령 스키장 건설을 위해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외국 업체에서 리프트와 케이블카 등 스키장 관련 설비에 대한 수입과 관련 우여 곡절이 있었으나 이를 모두 해결하고 내년 1월 문을 열고 정상적으로 운영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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