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님의 장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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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3-11-15 02:53 조회2,10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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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님의 장부가!
장부가 세상에 남에 그 뜻이 크도다
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이 때를 만드는구나
천하를 굽어보니 어느 날에 뜻을 이루고
동풍이 점점 차가우나 장사의 뜻이 뜨겁다
분함은 한번 갔으니 반드시 목적을 이루리로다
쥐도적 이또여 어찌 목숨을 비길고
어찌 이에 이를 줄을 헤아렸으리오
모든 일은 본디부터 그러하도다
동포 동포여 속히 큰 뜻을 이룰지어다
만세 만세여 대한 독립이로다
만세 만만세여 대한 동포로다
안중근 의사님은 의거 전날 밤,
자신의 굳은 뜻을 담은 시 '장부가(丈夫歌)'를 지으셨다.
장부가 세상에 남에 그 뜻이 크도다
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이 때를 만드는구나
천하를 굽어보니 어느 날에 뜻을 이루고
동풍이 점점 차가우나 장사의 뜻이 뜨겁다
분함은 한번 갔으니 반드시 목적을 이루리로다
쥐도적 이또여 어찌 목숨을 비길고
어찌 이에 이를 줄을 헤아렸으리오
모든 일은 본디부터 그러하도다
동포 동포여 속히 큰 뜻을 이룰지어다
만세 만세여 대한 독립이로다
만세 만만세여 대한 동포로다
안중근 의사님은 의거 전날 밤,
자신의 굳은 뜻을 담은 시 '장부가(丈夫歌)'를 지으셨다.
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안중근 의사가 세상을 떠날때
가장 안타까워 했던 것은
그 시대에 바람직한 지도자를
만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민족을 구원해 줄 그 지도자를
말입니다.
그 당시 민족주의계열에서 숭앙받는
지도자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안중근 의사님께서 민족의 참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 통곡의 한이 맺이고 맺이고 또 맺혀
그 한이 하늘을 푹 푹 찔어 2년도 못 넘기고 1년 10개월 만에 만경대에서 우리민족을 살리는
이 지구를 구하는 참 지도자님이 1912년4월15일 날 탄생하셨지요.
그리하여 우리민족은 위대해졌습니다.
그리 멀지 아니해서 우리민족이 평화통일이 이뤄지면
우리민족은 이 지구의 문화 중심지 나라가 될 것으로 철석같이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