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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의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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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3-11-15 02:49 조회2,68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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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사 울고 간다.

그 해 1895년 5월11일 날 전봉준 장군은
 
때를 만나니 하늘과 땅이 힘을 모아주고
운이 다하니 영웅도 할바가 없구나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따랏나이
내 부끄러울 것이 없는데
나라 사랑하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랴, 라는

시(詩) 한 수를 남기고 41세(1854-1895)의 젊은 나이로 당당히 기꺼이 떠났다.

이 난리가 지난후 인구수가 200만이 줄었다고 한다.
반만 생각해도 100만이였다.
 
어느 누구가 와서 누구들을 죽였고
또 누가 자기 백성을 살상하는데 앞장 섰는가 말이다.
참으로 슬프고 억울하여
오늘까지 나는 분노한다.

4346(2013)년 1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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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전봉준 선구자의 분노가 지금 이 순간까지 지속되고 있어

그 분노를 삭혀 줄 사람들은 지금도 나라사랑하는 사람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예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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