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으로 민주제단에 바친 이남종열사-유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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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4-01-03 13:43 조회2,30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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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열사의 유서 전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총칼없이 이룬 자유민주주의를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한 쿠데타 정부입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그 원칙의 잣대를 왜 자신에게는 들이대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국민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공권력의 대선개입은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개인적 일탈이든 책임져야 할 분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이상득, 최시중처럼 눈물 찔끔 흘리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던 그 양심이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이 아니길 바랍니다.여러분
보이지 않으나 체감하는 공포와 결핍을 가져가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서울서 2일 열린 한 추모문화제의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lvKq51keFb0
로스엔젤레스에서는
3일 오후6시 한인노동연대(KIWA): 호바트와 8가사이 위치에서
종교계, 시민단체 등 로스엔젤레스 민족민주진영에서
이남종 열사를 추모하는 모임이 열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총칼없이 이룬 자유민주주의를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한 쿠데타 정부입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그 원칙의 잣대를 왜 자신에게는 들이대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국민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공권력의 대선개입은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개인적 일탈이든 책임져야 할 분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이상득, 최시중처럼 눈물 찔끔 흘리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던 그 양심이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이 아니길 바랍니다.여러분
보이지 않으나 체감하는 공포와 결핍을 가져가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서울서 2일 열린 한 추모문화제의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lvKq51keFb0
로스엔젤레스에서는
3일 오후6시 한인노동연대(KIWA): 호바트와 8가사이 위치에서
종교계, 시민단체 등 로스엔젤레스 민족민주진영에서
이남종 열사를 추모하는 모임이 열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전라도 광주의 사내 대장부가 또 탄생했다.
41살의 펄펄 끓는 젊음이
그 이름 이남종 열사!
심장을 우버파는 아픔으로
이렇게라고 글을 쓰며 스스로 위안 받는 난
참으로 부끄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