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 긴급회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효탄 작성일2014-03-03 19:42 조회1,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철새들 긴급회의
철새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전 세계 철새들이 회의를 소집했다.
이유인즉: 하늘이 자기들께 내려준 신성한 이름 “철새”를 함부로 사용해 하느님의 저작권을 사람들이 침해했다는 것이다.
사람세상에서 줏대없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철새”라 부르는 것으로 인해 자기들의 존엄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항의의 하나다.
철새들 긴급회의 결의문:
우리는 수준 낮은 인간들 처럼 길도 모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동물이 아니다.
우린 늘 의리와 신념을 갖고 다니는 길(공간)만 오가는 계절(시간)따라 오고 간다. 그러나 “철새”라고 불리는 인간들이란 의리와 신념도 없이 냄새나는 곳이면 목숨걸고 따라가며 심지어는 자기 동료들도 배신하며 스스로 냄새를 찾아/따라 다니는 수준 낮은 동물이다. 한마디로 동물의 영장이라 자랑하는 이들에겐 도덕도 윤리도 없고 다만 돈따라 몸을 파는 창부창녀와 다름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요구사항:
1) 이러한 속물들이 하늘이 내려주신 우리의 신성한 이름 “철새”를 함부로 쓰는 것에 온누리 우리 철새들은 단결된 한마음으로 항의한다.
다시는 쓰레기보다도 몹쓸 사람들을 우리의 신성한 이름을 써가며 구분하는 것을 삼가해 주길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 “철새”라는 이름대신 주체도 모르는 “창부창녀”라고 하던지 아니면 더 적절한 이름을 만들어 써주길 바란라!
단기 4347년 3월 1일
온누리 철새연합회 긴급회의 참가자 일동
하하하 철새들도 저주하는 사람들이 연합을 한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또 속으시겠어요?
속담에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현실이 너무 벅차고 어렵더라도 당신들이 원하는 것은 이 시대에 갑오농민혁명의 정신을 찾아가는 사람들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처럼 허세만 부리는 큰 정당이 아니더라도 올곧게 ‘사람이 하늘’이라는 철학에 따라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작은 당과 함께하는 것, 오직 그것만이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을 향한 탄탄한 길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철새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전 세계 철새들이 회의를 소집했다.
이유인즉: 하늘이 자기들께 내려준 신성한 이름 “철새”를 함부로 사용해 하느님의 저작권을 사람들이 침해했다는 것이다.
사람세상에서 줏대없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철새”라 부르는 것으로 인해 자기들의 존엄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항의의 하나다.
철새들 긴급회의 결의문:
우리는 수준 낮은 인간들 처럼 길도 모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동물이 아니다.
우린 늘 의리와 신념을 갖고 다니는 길(공간)만 오가는 계절(시간)따라 오고 간다. 그러나 “철새”라고 불리는 인간들이란 의리와 신념도 없이 냄새나는 곳이면 목숨걸고 따라가며 심지어는 자기 동료들도 배신하며 스스로 냄새를 찾아/따라 다니는 수준 낮은 동물이다. 한마디로 동물의 영장이라 자랑하는 이들에겐 도덕도 윤리도 없고 다만 돈따라 몸을 파는 창부창녀와 다름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요구사항:
1) 이러한 속물들이 하늘이 내려주신 우리의 신성한 이름 “철새”를 함부로 쓰는 것에 온누리 우리 철새들은 단결된 한마음으로 항의한다.
다시는 쓰레기보다도 몹쓸 사람들을 우리의 신성한 이름을 써가며 구분하는 것을 삼가해 주길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 “철새”라는 이름대신 주체도 모르는 “창부창녀”라고 하던지 아니면 더 적절한 이름을 만들어 써주길 바란라!
단기 4347년 3월 1일
온누리 철새연합회 긴급회의 참가자 일동
하하하 철새들도 저주하는 사람들이 연합을 한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또 속으시겠어요?
속담에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현실이 너무 벅차고 어렵더라도 당신들이 원하는 것은 이 시대에 갑오농민혁명의 정신을 찾아가는 사람들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처럼 허세만 부리는 큰 정당이 아니더라도 올곧게 ‘사람이 하늘’이라는 철학에 따라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작은 당과 함께하는 것, 오직 그것만이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을 향한 탄탄한 길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