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거쳐 북한관광객 18만여명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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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국조선족 작성일2014-03-14 17:44 조회1,61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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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 중국명은 '옌볜')조선족자치주를 통해 북한을 다녀간 관광객이 18만여 명이라고 <길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2일 지린성 관광국 주최로 토문시에서 열린 '변경관광사업좌담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인용, 지난해 연변 변경관광객은 총 35만 5천명이며, 이 중 북한을 오고간 관광객이 19만 9천명(입경자는 1만 6천명)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온 이들(입경인)을 제외하면, 18만 3천명이 연변을 거쳐 북한 관광을 다녀간 셈이다.
이는 2008년 7월 중단되기까지 10년간 매해 금강산을 찾은 남측 관광객 수(19만여 명)와 맞먹는다. 북한이 중국 동북 3성 내 자치주 1곳을 통해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손실을 너끈하게 메꾼 것이다. 서쪽 관문인 랴오닝성 단둥을 통한 방북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표되지 않았다.
<길림신문>은 별도기사를 통해, 지난 12일 훈춘시에 '동북아 다목적지관광 추진센터'가 설립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제5회 '광역두만강창의' 관광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설립된 지린성 내 첫 국제관광기구다.
이 신문은 "센터의 설립은 광역두만강 관광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광역두만강 여객선, 변경 강변유람 등 관광 항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12일 지린성 관광국 주최로 토문시에서 열린 '변경관광사업좌담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인용, 지난해 연변 변경관광객은 총 35만 5천명이며, 이 중 북한을 오고간 관광객이 19만 9천명(입경자는 1만 6천명)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온 이들(입경인)을 제외하면, 18만 3천명이 연변을 거쳐 북한 관광을 다녀간 셈이다.
이는 2008년 7월 중단되기까지 10년간 매해 금강산을 찾은 남측 관광객 수(19만여 명)와 맞먹는다. 북한이 중국 동북 3성 내 자치주 1곳을 통해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손실을 너끈하게 메꾼 것이다. 서쪽 관문인 랴오닝성 단둥을 통한 방북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표되지 않았다.
<길림신문>은 별도기사를 통해, 지난 12일 훈춘시에 '동북아 다목적지관광 추진센터'가 설립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제5회 '광역두만강창의' 관광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설립된 지린성 내 첫 국제관광기구다.
이 신문은 "센터의 설립은 광역두만강 관광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광역두만강 여객선, 변경 강변유람 등 관광 항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중국인들아 아시는가?
중국의 대 공산당이 창립될때 모택동님과 주은래님과 같이 조선 공산당원님들이 87%를 찾이했다는 사실을 - 그러면서 왜놈들을 처단하고 몰아내는데 윤봉길 의사님을 비롯하여 헉헉한 공을 주야로 피를 철철 흘리며 희생했다는 사실이다. 특히 고구려 본부가 평양에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경대 불굴의 항일투사님들의 동상들을 꼭 기억해주길 절절히 또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