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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노래 해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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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주꽃 작성일2014-04-01 00:05 조회1,9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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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3월 31일 로동신문
 
모란봉악단의 새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은 지금 진행되고있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본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작품들중의 하나이다.
혁명적군인문화의 새로운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은 관람자들로부터 격동적인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에게 참다운 혁명관, 인생관을 가르치는 훌륭한 명곡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우리 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여야 합니다.》
시종 전투적인 분위기와 피끓는 맹세의 열도로 충만된 노래는 최후의 결사전을 앞둔 병사의 웨침소리처럼 강렬한 정서적충격을 안겨준다.
노래는 1절에서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인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속에 간직하고 사는 삶의 구호, 투쟁의 구호가 어떤것인가를 명백한 시어와 기백있는 운률로 보여주고있다.
특색있는 노래의 제목과 함께 군대맛이 나게 짧으면서도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표현하고있는 가사에서 매 절마다 반복되는 후렴부분은 그야말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다지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엄숙한 선서와도 같이 안겨온다.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당기에 다진 맹세 지켜갈 마음
엄숙한 경례와 더불어 웨치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군장병들이지만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당기에 다진 맹세 지켜갈 마음》과 같은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가사형상들로 하여 그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빛나는 위훈의 근본비결이 더욱 두드러지게 안겨온다.
때로는 불속을 홀로 헤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한마디를 더없이 신성한 영예로 간직하며 설사 그 길에서 누구도 알수 없는 무명전사로 남게 된다 해도 떳떳이 외우면서 나가리라는 2절의 가사형상은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자기의 뼈와 살로 간직한 시대의 전형들에게서만이 울려나올수 있는 영웅적희생정신의 숭고한 정화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이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기꺼이 바칠수 있으며 그 참다운 정신이야말로 후대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본받아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된다는것을 련이어 펼쳐지는 배경화면과 함께 노래의 3절이 잘 보여주고있다.
이 노래와 더불어 사람들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성과 투철한 립장에 대하여 다시한번 절감하고있으며 바로 이렇듯 충직하고 견결한 투사들의 대오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안겨준 사상정신을 귀중히 간직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드세차게 벌려 강성국가건설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로 가슴들을 끓이고있다.
노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돌격의 함성마냥 우렁차게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후의 승리를 향한 진군길우에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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