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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입양아 4명중 1명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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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 작성일2014-05-07 23:20 조회1,6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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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2014

ㆍ분 류 미주월드
 
18세 미만 입양아 4명중 1명 한국계

미국내 18세 미만 입양자녀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 출생자이고 이중 한국 출생자가 4명 중 1명꼴로 파악됐다.
최근 미국에 입양되는 한국 아동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아시아 출신 입양아 가운데 중국에 이어 여전히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어서 주목된다.

연방센서스국이 23일 발표한 입양자녀 현황 보고서에서 2009~11년 기준 미국에 거주하는 전체 입양아 출신은 24만4,869명이었으며 이중 한인이 3만7,623명으로 전체의 15.4%를 차지했다.

18세 미만 연령의 입양아동은 20만3,656명이며 이중 해외 출생 입양아가 13%였고 아시아 지역 출생자가 51%(10만3,986명)였다. 이외 유럽 출생자가 25%, 남미 출생자가 20%였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출생한 후 미국에 입양된 18세 미만 아동 가운데 57%(5만9,696명)가 중국 출생자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 출생자는 23%인 3만7,623명으로 집계돼 두 번째로 많았다.

18세 이상인 성인 입양아 인구는 총 4만1,213명이며 아시아 지역 출생자가 1만9,867명으로 절반 가까운 48.2%(1만9,867명)였다. 국가별로는 한국 출신이 34%(1만4,049명)로 가장 많아 입양아 수출국이란 오명을 썼던 한국전쟁 직후 급격히 늘어난 한인 아동 입양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18세 이상 한국 출신 입양아 가운데 18~24세 연령대가 8,857명, 25세 이상이 5,192명이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2010년 기준 세대주와 함께 살고 있는 18세 미만 자녀 6,480만명 가운데 4.7%가 의붓자녀, 2.3%는 입양자녀였으며 입양자녀의 부모가 일반 가정보다 학력과 소득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phila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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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물론 지지한다. 그러나 경제 세계 10위라고 주야로 자랑하면서 이번 세월호 침몰 문제 처리를 보니 이 지구 200여 나라들 중 200번째가 되는 듯이 후진 국에서도 후진 국이다.

그리고 입양 아이들을 해외에 팔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부끄럽다. 노르웨이에도 1만명이 훨씬 넘고, 덴마크에도 1만명이 훨씬 넘고, 스웨덴에도 1만 명이 훨씬 넘는다. 이것들은 10년 전의 이야기다. 기타 유럽 여러나라들이 입양 동포들도 많다. 이들은 얼굴색이 같으나 생각과 사고가 완벽히 다르며 오히려 한국인들을 업수히 여기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우리식으로 우리 동포라고 가까이 하다가 큰 코 다친다. 이에 비해서 북녘은 입양아를 해외에 팔지 않는 것으로 안다. 왜, 한국에서 말하는 북녘은 무지하게 가난하다며 입양아를 해외에 팔지 않을까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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