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인터네트에 자기의 무능과 무책임, 무대응으로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박근혜정권이 여객선침몰사고의 원인을 계속 감추려고 하는 것에 대해 밝히고 대국민담화에서 흘린 눈물까지 선거당선목적에 써먹으려는 보수집권세력의 비인간적인 추악성을 비난하는 글이 실렸다.

글은 먼저 《지방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금 세월호참사의 구체적인 침몰원인 등은 여전히 감추어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참사를 선거에 200% 활용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34일만에 TV앞에 나와 흘린 눈물을 놓고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며 유가족과 국민들을 우롱하고있는 기막힌 풍경이다. 사람들은 한동안 공포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그런 풍경앞에 서면 분노가 지나쳐 아예 꼭지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글은 이어 자료를 하나씩 정리해보면 박근혜와 김기춘 혹은 정보원이 〈세월〉호침몰원인을 숨길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고 하면서 세월호참사의 침몰원인과 과정이 밝혀지면 박근혜 등은 광주학살범인 전두환과 다를바 없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글은 지금 당장은 권력을 지키고 선거에서 이겨보자고 눈에 보이는게 없을 정도로 미쳐돌아가고있는 집단이 정부와 새누리당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정홍원과 김장수, 남재준을 자르고 안대희를 앉혀봤자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선거철을 맞아 임기응변으로 때운 인사에 대해 실권은 김기춘이고 얼굴마담은 박근혜씨 아닌가요라는 여론과 세월호참사가 단순한 인재가 아니라 기획된 학살극이라는 민심의 주장은 그저 넘길 일이 아니다.

세월호참사배경에 숨겨진게 너무 많다.

최근 한 정치인이 박근혜후보가 〈대통령〉되면 사람들 엄청나게 죽고 감옥갈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 말이 맞아떨어지면 박근혜와 김기춘 등 세월호참사과정의 관련자들은 전두환급으로 분류될수밖에 없는 시간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있다.

글은 끝으로 박근혜가 알량한 눈물 한방울로 엄청난 사건을 덮어버리려고 꾀하지만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그것은  보수정당에게 벼락같은 일이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