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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쫓겨나지만 기죽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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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1-10 19:45 조회1,59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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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님의 글

방금 배웅했습니다.
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죄인을 만들자니
얼마나 많은 연출이 필요한지요.

오직 순수한 선의로 모국에 오셨던 선생님을 마지막 순간까지 중죄인 취급하는 정부당국의 처사에 공항청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바람을 했습니다.

검찰이 계속 물었다했습니다.
황선이랑 또 이런 행사 할 거냐?
이용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자들도 인터뷰에서 물었습니다.
황선씨와 토크콘서트를 하면 당신의 생각이 바뀌어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그럼에도 자주 의심받고 유기당하는 저의 진심을 그 어떤 사람보다 더 강하게 믿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두 달여 많이 배우고 많은 사람을 얻었습니다.

어떤 통일운동가보다 즐겁고 당당하게 민족을, 통일을 이야기 하신 선생님 덕분입니다. 한동안 뵐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남, 북, 해외에 펼쳐진 이 그리움을 동력으로 선생님처럼 즐겁게 통일을 노래하겠습니다. 다음 번엔 평화롭고 성숙한 환경에서 마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부디 앓지 마시길...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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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침략 대 살인 강도 미국이 친일 사대 매국 역적들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세웠다.
이 해로 70년째다.
난 그 진실을 믿는다.
100년 안에 - 아니 그리 멀지 아니해서 -
저 - 더러운 친일, 친미 사대 매국 역적들은 꼭 대 청소가 될 것이라고 -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신은미선생님의 집안은 알다시피 진보주의와는 거리가 먼 전형적인 수구반공보수주의집안이다! 신은미선생님이 정태일선생님과 재혼하기전만해도 그냥 평범한 주부이자 음악교사였고 종북과는 거리가 멀었던분이셨다! 그러다가 정태일선생님이 신은미선생님에게 북한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하자 처음에는 미쳤다고 반대했지만 북한에 도착한직후부터는 신은미선생님의 인생이 바꾸게된계기였다! 4월 봄 친선예술축전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조차 참가하지않는다! 주로 동유럽권이나 중동권 아프리카권내지 친북해외교포음악인들이 돈을 주고 대형공연을 벌이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서유럽권이나 북유럽권 음악인들도 참여하지만 대부분 세계적인 음악인들과는 거리가 먼 유령 클래식음악인들이라는건 다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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