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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씨에게 세월호로 자국 국민 학살한 박근혜 상을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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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월호 작성일2015-03-31 03:05 조회1,3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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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수개월 전 최악…예고된 비극

시어머니 토막 살인 사건의 비극은 예고됐지만, 아무도 막지 못했다.

지난 25일 이영자(77)씨 살해혐의로 며느리 이은영(42)씨가 체포 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고부간 갈등은 이미 수개월 전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인 이유는 집의 소유권 문제 때문이었다. 숨진 이씨 소유의 집을 며느리 이씨가 넘겨달라고 수년째 요구해오면서 마찰을 빚었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며느리 이씨의 행동은 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숨진 이씨의 사촌 남동생 이모씨는 "(며느리 이씨가)가위로 거실에 있던 메트리스를 갈기 갈기 찢고 보란듯 가위를 바닥에 꽂아놓고 집을 나갔다면서 누나(숨진 이씨)가 무섭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며칠 뒤에 며느리가 집에 와서는 누나한테 '왜 망치로 부모를 때려 죽이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라고 했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며느리 이씨의 주변인들도 이씨가 최근 수개월간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며느리 이씨의 지인은 "시어머니가 집을 넘겨주기로 했는데 주지 않아 이씨는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전했다.

남편이 사망하고 혼자 살 길을 찾아야 했던 70대 시어머니는 집을 넘길 수 없었고, 40대 며느리는 그 집 없이 살아갈 길이 막막했다. 서로 '내 집'이었던 집 한 채를 놓고 벌어진 갈등이 증오로까지 번진 셈이다. 한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수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의문점을 낳고 있다.

우선 검시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셰리프국은 "숨진 이씨의 유해가 며느리 이씨가 몰던 차안내 여러 봉지에서 발견됐다"고만 밝힌 상태다. 시신이 절단됐음을 추론할 수 있는 유일한 발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 피살 시간, 시신 훼손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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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햐~!!!! 이런 못된며느리가 다있냐? 같은여성으로서 분노가 치밀정도다~!!!! 내가 재미교포이고 미국에서 살았다면 저런 여자 두들겨패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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