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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리운 거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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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8-08 22:07 조회1,55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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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와 이승만이 만난적이 있었다.

이승만을 보자마자 그의 멱살을 잡으며
"이 더러운 새끼야 이완용이란 놈은 있는 나라라도 팔아먹었다
이 더러운 놈아!
너는 없는 나라까지 팔아먹냐!"하며 귀싸대기를 날렸다. 

단재 신채호와 우당 이회영 두 분 다 작은체구였지만
역사의 빛나는 거인들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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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정말 그립고 그리운 독립운동가들이네요? ㅠㅠㅠㅠㅠ 저거 지우면 안돼요~!!!!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멋진인생님, '세기와 더불어'라는 책을 보면
신채호 선샌님과 같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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