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분석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물흙 작성일2015-08-21 05:04 조회1,354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명쾌한 분석글 공유...!!
글: 강상배
============
<국방부가 북한을 용의자로 지목한 덕분에 박근혜는 진짜로 지뢰를 밟고 말았다>
오늘 북한이 48시간 안에 대북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통보에 앞서 마치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경고라도 하듯 대북확성기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일단 북한은 공격사실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과 함께 시작된 북한의 공세가 이번에는 예사롭지 않았다.
문제의 발단은 8월5일 지뢰사건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뢰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바로 그 시점이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알 수 없지만(북한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가 북한을 용의자로 지목한 덕분에 박근혜는 진짜로 지뢰를 밟고 말았다.
북한의 위협에 굴복해 대북방송을 중단하자니 여론이 두렵고,
(아마도 가스통 할배들이 당장 청와대로 돌격할 것이다)
그대로 버티자니 북한이 두렵다.
만일 북한이 48시간 뒤에 진짜로 대북확성기를 조준격파한다고 해도
우리 정부는 손가락을 빠는 것 외에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누구나 일고 있는 것처럼 한국 정부는 전시작전권이 없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2012년까지 환수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지만 이명박근혜가
없던 일로 만들었다)
과연 미국이 반격을 허가할 수 있을까?
연평도포격전 때도 이명박은 보복공격을 하려고 했지만,
미국이 반대해 강력한 주둥이폭탄으로 응징했다.
지난 5월 북한은 SLBM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 러시아,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군사대국으로 발돋움했다.
아직까지 기술적으로는 물론 이론적으로도 SLBM을 막을 방법은 없다.
미국 본토를 잿더미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위협은 더 이상 공갈이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다.
과연 미국이 핵전쟁의 위협을 무릎쓰고 '강력한 응징'을 허가할 수 있을까?
김무성과 같은 친미광신도들의 믿음과 다르게 지금 미국은 더 이상 과거의
미국이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패권은 북한 SLBM의 속도만큼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
미국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단언컨대 내일 아침이면(시차를 고려하면 새벽이 될 수도 있다)
오마바가 박근혜에게 전화해 대북방송을 당장 중단하라고 짜증을
낼 것이다. (오늘밤 청와대는 잠 좀 설칠 거다.
물론 그분의 성생활과는 관련이 없다)
북한이 국방위원회가 아니라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김양건 통전부장의 명의로 청와대에 직접 통지문을 보낸 것도 이런 상황을
이미 예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뢰를 밟고도 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뢰에서 발을 떼지 않으면 된다. 박근혜가 북한이라는 지뢰를 밟은 이상
이제는 별 수 없다. 뇌관이 제거될때까지 그저 지긋이 밟고 있는 게
상책이다.(아마 발 좀 저릴거다. 발이 저릴때는 코에 침을 바르면 된다)
꼼수를 쓰면? 그땐 발모가지가 날아가는 거다.
참고로 북한 국방위원회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 것"
이라고 위협했는데, 이번 사태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은
민방위훈련만 한번하고 흐지부지 끝나게 생겼다.
한가지 더. 박근혜가 얼마전에
"내년에라도 통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 듯 싶다.
물론 박근혜가 생각하는 통일과는 매우 거리가 멀 것이다.// 최한욱
(속보)북, "48시간 내 방송 중단 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포고
▲ © 이정섭 기자 북한이 20일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오후 5시께부터 48시간 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m.jajusibo.com
글: 강상배
============
<국방부가 북한을 용의자로 지목한 덕분에 박근혜는 진짜로 지뢰를 밟고 말았다>
오늘 북한이 48시간 안에 대북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통보에 앞서 마치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경고라도 하듯 대북확성기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일단 북한은 공격사실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과 함께 시작된 북한의 공세가 이번에는 예사롭지 않았다.
문제의 발단은 8월5일 지뢰사건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뢰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바로 그 시점이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알 수 없지만(북한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가 북한을 용의자로 지목한 덕분에 박근혜는 진짜로 지뢰를 밟고 말았다.
북한의 위협에 굴복해 대북방송을 중단하자니 여론이 두렵고,
(아마도 가스통 할배들이 당장 청와대로 돌격할 것이다)
그대로 버티자니 북한이 두렵다.
만일 북한이 48시간 뒤에 진짜로 대북확성기를 조준격파한다고 해도
우리 정부는 손가락을 빠는 것 외에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누구나 일고 있는 것처럼 한국 정부는 전시작전권이 없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2012년까지 환수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지만 이명박근혜가
없던 일로 만들었다)
과연 미국이 반격을 허가할 수 있을까?
연평도포격전 때도 이명박은 보복공격을 하려고 했지만,
미국이 반대해 강력한 주둥이폭탄으로 응징했다.
지난 5월 북한은 SLBM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 러시아,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군사대국으로 발돋움했다.
아직까지 기술적으로는 물론 이론적으로도 SLBM을 막을 방법은 없다.
미국 본토를 잿더미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위협은 더 이상 공갈이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다.
과연 미국이 핵전쟁의 위협을 무릎쓰고 '강력한 응징'을 허가할 수 있을까?
김무성과 같은 친미광신도들의 믿음과 다르게 지금 미국은 더 이상 과거의
미국이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패권은 북한 SLBM의 속도만큼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
미국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단언컨대 내일 아침이면(시차를 고려하면 새벽이 될 수도 있다)
오마바가 박근혜에게 전화해 대북방송을 당장 중단하라고 짜증을
낼 것이다. (오늘밤 청와대는 잠 좀 설칠 거다.
물론 그분의 성생활과는 관련이 없다)
북한이 국방위원회가 아니라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김양건 통전부장의 명의로 청와대에 직접 통지문을 보낸 것도 이런 상황을
이미 예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뢰를 밟고도 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뢰에서 발을 떼지 않으면 된다. 박근혜가 북한이라는 지뢰를 밟은 이상
이제는 별 수 없다. 뇌관이 제거될때까지 그저 지긋이 밟고 있는 게
상책이다.(아마 발 좀 저릴거다. 발이 저릴때는 코에 침을 바르면 된다)
꼼수를 쓰면? 그땐 발모가지가 날아가는 거다.
참고로 북한 국방위원회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 것"
이라고 위협했는데, 이번 사태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은
민방위훈련만 한번하고 흐지부지 끝나게 생겼다.
한가지 더. 박근혜가 얼마전에
"내년에라도 통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 듯 싶다.
물론 박근혜가 생각하는 통일과는 매우 거리가 멀 것이다.// 최한욱
(속보)북, "48시간 내 방송 중단 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포고
▲ © 이정섭 기자 북한이 20일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오후 5시께부터 48시간 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m.jajusibo.com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저글 잘올려주셨습니다~!!!!! 저것도 당연히 내리지마세용~!!!!
캐나다 동포님의 댓글
캐나다 동포 작성일
이것 보시오 다물흙님아..
우째 그리도 사람이 못난는가?
저번엔 경상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뭉둥인가 뭐시긴가 하는 지역감정이으키는 소리를 하더니만 이제는 북의 도발을 어쩌고 저째?
당신은 겉과 속이 다른 전라도 깽깽이 이더냐?
이말은 다물흙이라는 양반에게만 한 것이니 다른 전라도분들은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이양반 저번에도 그리 못나게 굴더니만 항상 이리도 우기는데는 선수라.
한평생을 속이고, 기만하고, 억지부리는데 일생을 보냈네그려.
다시 태어나면 이렇게 살지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