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후 미군이 주둔한 지 70년이 되었다.

미국은 광복직후 소련과 북한 김일성의 한반도 적화통일에 맞서고 남한내 좌익공산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는 혼란한 시기에 자유 민주주의 정부 수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김일성의 6.25남침으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서 인천상륙작전 등을 통해 미군의 젊은 병사 3만여명이 희생당하면서 까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다. 자기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3만명이나 희생되었다는 것은 세계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이후에도 미국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인힌 폐허를 딛고 오늘날의 세계 10대국의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것을 도와주었다.

특히, 호시탐탐 남침기회를 노리는 북한이 주한미군때문에 전면적인 전쟁도발을 막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남한 국민들이 두다리 뻗고 자유로운 삶을 향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요즘 일부 세력이 미국을 한반도 분단의 주범이니 6.25전쟁당시 미국의 계략으로 북침을 했다는 등 역사를 왜곡 선동하고  있어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든다.  또 이들은 북한 주장에 동조하며 한반도에서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주창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 친북세력들은 왜 6.25참전한 미국 병사들이 남의 나라에서 피를 흘려가며 자유민주주주의를 수호한 사실을 못 보는가?  자신들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전형적인 공산주의자들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자들에게 묻고싶다. 미군 철수후 임계철선이 무너졌을때 북한의 남침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그리고 적화통일되었을때 오늘날과 같은 자유와 민주 세상이 박탈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