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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학자 6명, 카나다 밴쿠버서 환경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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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소식 작성일19-11-22 22:30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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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 학자 여섯 명이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에서 5개월째 연수 중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KPP)'을 총괄하는 UBC의 박경애 교수는 VOA에 김일성종합대학의 환경학 교수 2명, 산림학 교수 2명, 북한 산림과학원 교수 2명이 지난 7월부터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북한이 환경 분야 학자들을 파견한 이유에 대해 "환경이나 산림은 북쪽의 관심이 가장 많은 분야 가운데 하나"라며 "금강산 관광도 에코 투어리즘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과목을 개척하고 여기서 배운 지식을 연구 분야나 가르치는 분야에서 잘 사용하고 계실 때 보람을 느낀다"며 "캐나다 정부에서 비자 발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식 협력사업 같은 비정치 분야 교류는 계속해야 한다고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2001년 북한과 수교했다. 2011년부터 KPP를 가동한 UBC는 매년 북한 대학교수들을 초청해 6개월간 연수 기회를 준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한 학자는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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