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증오심을 키우는 체제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29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구역질>증오심을 키우는 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지개 작성일2015-10-13 19:50 조회1,574회 댓글2건

본문

일본의 회사문화는 가증이다.

겉으로만 보면, 마치 모든게 순조롭게 잘돌아가는것 같지만. 그속을 들어다보면 가부장적 독재가 자리잡고 있다.

수십년을 잘다니고 인사하면서 회사를 관두면서 하는말이, 영어로 치면 박규이다.


그동안 참았던 상사에 대한 불만을 빈정거림과 야유와 조롱으로 마친다.

그러면 그 수십년을 한결같이 웃으며 출근했던 나날들은 도데체 무엇이란 말인가?


정말 무섭다. 무섭다 못해 이빨이 시릴정도다.


그렇게 싫었으면 참지말고 가끔은 말을 하지 그랫나!

수십년을 한결같이 웃으며 출퇴근을 하고선

마지막 관둘때 뒤통수를 때린다.


내가 아는 주변의 지인들도 일본여인을 여친으로 두었던 애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참 무섭다고.

2년을 3년을 하루같이 울고 웃으며 동락했단다.

그런데 마지막날 책상위에 편지한장 남기고 그냥 홀연히 사라졋단다.

편지내용이 너무 무섭다. "당신과 함께한 시간은 오로지 영주권때문이였어요. 다시는 날 찾지 말아요. 사요나라"

그렇다.

철저한 이용!


상사한테 웃음을 날린것도 그냥 돈때문이였고

애인한테 웃음을 날린것도 영주권 때문이였다니!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몃년 몃십년이다.

정말 무섭다.


그런데도 예절이 발랐다고.

그런데도 같이 있었던 순간만큼은 잘해주었다면서.

지금도 잊지못하는 내옆의 머저리가 불쌍하다.


난 이것을 증오의 변태이라고 본다.

사람의 진심을 가지고 장난치는, 그래서 더 무서운 변태.
 
목적과 이익을 위해 굴욕과 증오심을 숨기고 살았다는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그렇게 배설하고 가는것이다. 철저하게..


그런데도, 그 이전의 그들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이 내옆의 머저리는 도데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래서 친일을 한것일까?


구역질이 쏟아지는 밤이다.

정신좀 차리거라. 그리고 우리만의 사랑과 관계와 희망을 열어보자.

그런데 한국을 보니 구역질이 두배로 나오는것은 도데체 무슨 느낌인것인가?

너무 슬픈 밤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무지개님, 맞아요~!!!!! ㅡㅡ;;;;; 일본이나 여기 대한민국 남녘이나 참말로 구역질나는 나라죠~!!!! 하기야 무지개님을 비롯해 민족통신 사이트에 매일들리시는 네티즌분들과 댓글자분들 대다수가 거주하시는 거기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안그래요? ㅡㅡ;;;;;
암튼 머저리같은 인간들 국적을 막론하고 어딜가나 다있는다는것 명심해둬야죠~!!!!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우리 남녘의 어머니들은요? 자녀들에게 공부해라 숙제해라 성경봐라 찬송가나 불러라하면서 자기네들은 막장텔레비죤련속극이나 즐겨보며 그렇게 살아요~!!! 반공영화에 단골로 출연했던 원로영화배우 이대근씨를 예로 들다면 그의 아내는 공부도 매우잘하고 똑똑해서 전국에서도 내노라하는 수재였으며 그 아내의 형제들도 이름만 들으면 굉장히 대단한 공부수재들이었다네요?
슬하에 딸만 셋을 낳았는데 그중 두명은 청각장애인으로 결국 더좋은교육을 위해서 당시로서는 보기드물게 세딸들을 모두 미국으로 보냈다고 할정도이니 말이 안나오죠~!!!! 더군다나 그 아내는 얼마나 엄하고 칼같은지 세딸들 절대로 텔레비죤 아얘못보게 하루종일 공부만 시켰으며 잠자는시간도 겨우 4시간밖에 안재웠다고하네요? 그덕택에 세딸들은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두 똑똑한 남편을 얻어 자녀를 두며 잘살고있어요~!!!!

회원로그인

민족TV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자주시보
사람일보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21세기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