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토론>동지의 의미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29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밥상토론>동지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지개 작성일2015-10-14 11:38 조회1,392회 댓글1건

본문

오늘 점심시간에 양인들과 밥상토론이 벌어졌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제시한것이 서양에도 동지라는 것이 있는가? 하는것이였다.
여기서 서양이라함은 영*미권을 중심으로한 서양자본주의체제하에 있는 사회를 지칭한다.

동양에서 말하는 동지라는 의미를 영어의 한단어로 정의하기에 힘들어 다음과 같이 말하여 보았다.

"하나의 관계인데, 어떤 둘사이가 서로 어떤것이 옳다는것에 같은 의견을 가지는것이다. 그리고 그 옳음이 지켜지고 이루어지기를 같이 바라는 사이다"
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한, 양인이 다음과 같이 물어본다. 어처구니없다.
"동성관계에서 인가 이성관계에서인가?"

그래서 답변하길.
"성과는 상관없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상관없이 사람 사이에서..."라고 말하니

이해할수가 없단다.

그러더니 다른 양인들이 배꼽잡고 웃는다. 허벌나고 더럽게 처웃는다.


이놈들의 머리속엔 도데체 뭐가 있나? 도데체 뭐가 이해가 안된다는것인가?

나는 머리빡속에 든거라고는 오로지 돈과 성적인것 밖엔 없는 이 인간들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


어릴적에 학교에보면,  저속하고 쓰레기 같은 인간쓰레기들이  모범생과 지식인들을 놀려먹을때 이용하는것이 성적인 이야기이다.

그 저속한 무리들이 자본주의 세상의 초기에서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돈과 땅과 재산과 권력과 언론을 장악하고 사람들을 억압하며 부려먹었다.
그들이 양심적인 지식인들을 싫어하는것은 , 그 지식과 양심으로 일반대중이 무장하여 자신들이 자신들의 거짓말과 흉계와 불량한짓으로 훔치고 축적한 돈과 권력의 질서를 무너뜨릴까봐 그런것이다.

그래서 양심과 지식을 말하는 지식인들을 아주 경멸하며 싫어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동지가 되는것을 극도로 경계하며, 어떤식으로던 사람들끼리 서로 동지가 되지 못하게 이간질하고 싸움부치며, 그래서 자신들이 주는 푼돈만 바라보고 사는 자신들만의 해바라기 노예로만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소위 개인주의라는 것도 거기서 나온것이다.

즉 전체 대중이 각각 혼자 놀고 혼자 살아라는 것이다.

즉 전체 대중이 각각 호자로 놀면서 부지런히 자신들이 주는 돈만을 쫓아 하루하루를 사는 노예 노동자가 되라는것이다.

그래서 퇴근후 밥멉고 발닦고 그냥 디비져 자라는 것이다. 아무소리 하지말고.

그래서 또 다음날 자신들을 향한 해바라기로서 출근하라는것이다.

매일 매일 똑같이 뒈질떄까지 말이다.

그대신 저녁에 심심하면, 자신들이 만든 TV동화나 TV소설 열심히 보면서 혼자 꿈꾸고 상상만 하고 살으라는것이다.

현실은 보지도 말고 그냥 망상속에서 한평생 살다가 그냥 열심히 자신들의 노예로 살다 짐승처럼 뒈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이 계속 돈을 벌고, 자신들은 하나도 일하지 않고, 자신들은 매일 여자와 파티, 향락속에서 살도록 말이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목적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참고로 아시아권에서 개인주의지수가 가장 높은나라는 일본이라고 할정도이니....!!!! ㅡㅡ;;;;;

회원로그인

민족TV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자주시보
사람일보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21세기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