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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6]6.15선언 제14주년기념심포쥼 도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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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18 15:45 조회3,1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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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 재일동포들은 6.15선언 제14주년 기념행사를 6.15공동선언 일본지역위원회 주최로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주제로 심포쥼 형식으로 지난 13일 시내 붕꾜꾸에서 진행하면서 6.15해외측위원회 곽동의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일본지역위원회 의장인 한통련 손형근의장, 총련중앙 서충언 국제통일국장, 재일평통협 리동제 회장을 포함한 일본지역 동포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꾼들과 각계층 동포 및 청년학생들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조선신보 6월18일자와 민족시보가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심포쥼에 앞서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이후  손형근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악화 일로로 가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을 실현하는 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밖에 없다.》며 《통일운동의 주체인 우리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분단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힘써나가자.》고 호소했고,   한통련 송세일부의장 겸 사무총장, 조선신보사 편집국 김지영부국장,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문태승교원이 ▼6.15공동선언이란 무엇인가, 그 역사적의의와 생활력에 대하여▼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제에 대하여  발제하고 토론했다. 

---송세일부의장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힌 7.4공동성명의 발표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결성에 의한 북, 남, 해외의 3자연대의 실현 등 분단극복을 위한 투쟁의 역사에 대하여 언급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줄기찬 운동의 도달점으로서 6.15공동선언 발표가 있었다고 말하였다.

---김지영 조선신보 부국장은 "김정일장군님께서 6.15시대를 열어주심으로써 북남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고 북, 남, 해외의 동포들이 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다양한 실천활동을 벌려 왔다."고 회고하며 지난 시기 과정을 발표했다. 

---문태승교원은 6.15공동선언 첫째 항목에 제시되여있는 자주의 이념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근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이념이자 과제라고 지적하고 6.15공동선언은 이를 조국통일의 이념으로 다시 확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제에 대하여 송세일부의장은 남한의  6.4지방선거결과에 대한 평가를 전제로 남한의 민주진보세력의 단결의 필요성에 대하여 지적하고 북, 남, 해외 3자의 연대연합을 통해 남측정권의 동족대결책동을 저지시키고 6.15공동선언  이행의 추동력을 마련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지영부국장은  또한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여 북남공조로 미국의 그릇된 대북 정책을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2000년의 경험을 오늘의 현실에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올해가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생애의 마지막 친필을 남기신 20돌이 되는 해이라고 강조하시고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중대제안을 내놓으시였으나 남측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서 대결에 나서고있다며 조일이 스톡홀름회담에서 합의를 이끌어내여 평양선언 이행의 재출발선에 함께 섰는데 북과 남도 6.15공동선언 이행의 계기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태승교원은  또 "내년에 맞이하게 되는 조국해방 70돌은 민족사의 분수령이 된다"고 하면서 "현재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기본흐름은 미국의 일국패권주의의 몰락과 동북아시아의 질서재편"이라고 지적하고 "조일관계가 개선되여나가는 조짐이 보이는 지금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조선반도에 새로운 질서를 마련하기 위한 운동을 벌려나가야 하며 여기서 젊은 세대들이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나가갈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난 3월말에 중국 심양에서 7년만에 열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북, 남, 해외여성토론회》에 참가한 도꾜조선중고급학교 어머니회 박수원회장이 토론하였다. 그는 과거청산문제 해결을 위하여 북과 남, 해외가 연대하여 활동해나갈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심포쥼에서는 중국청화대 초빙교수인 정기렬박사와 재일한국청년동맹중앙 박명철부위원장,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3반 강향일 학생도 발언하였다.

강향일학생은 《우리가 통일을 구호로만 부를수 없고 정세가 나쁘다고 하여 통일을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다. 어려움을 뚫고 통일운동을 벌려온 선대들처럼 우리도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실천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부의장인 재일한국민주여성회 김지영회장이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의 명의로 된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폐막됐다. 

*관련자료보기:


[기획-5]6.15노래경연대회 등 재중동포행사 진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50


[기획-4]알찬 내용으로 진행된 6.15유럽위 행사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49


[기획-3]6.15미국위원회 논평과 강연내용 소개

[기획-2],,해외가 발표한 공동호소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46


 [기획-1]6.15선언 실천여부는 애국의 시금석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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