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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일본 아베 총리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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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2 01:57 조회3,1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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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95돌이 되는 날을 맞아 재미동포원로학자 선우학원 박사(96)는 일본의 아베 총리의 대외정책 자세에 대해 '착각'이라고 지적하고 그의 대북, 대남 정책들의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민족통신에 보내온 그의 특별기고문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특별기고]일본 아베 총리의 착각
 


*: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 원로학자)


지난 정월 초순에 스위스 다보스 시에서 연중행사인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됐는데 여기에 선진국가 수상들거ㅘ 세계 최고부자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게이트 등이 초빙되는 회합이었다.

회합에서는 재산소유자들의 이익을 중심한 세계 경제문제가 논의되었다. 중산계급과 빈곤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모임이었다

미국의 대기업체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일본의 아베 수상이 여기에서 연설했다

그의 연설중 일본의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기를,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1차세계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의 관계와 비슷하다" 말했다. 쌍방이 전쟁준비에 있다는 이야기이다

아베 수상의 이야기에 대해서 중국 대학교의 우신보 교수는 "아베 수상은 문제 조작꾼이다"라고 비판했다. "현재 중국과 일본의 정치관계는 최소로 떨어졌다" 지적한 우교수는 중국 국민의 90% 배일, 혹은 반일자세를 갖고 있다고 언론들의 보도내용을 소개했다.

중국과 일본은 미국과 밀접한 상업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의 대기업들인 제너럴 모터스,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등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매년 이익이 수천만 달러에 이른다. 그런 관계로 미국의 입장에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보통 문제가 아니다

아베수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여 중국과 한국의 반일감정을 강화했을 미국은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를 반대했다

아베 수상은 일본의 태평양전쟁을 정당화하고자 하고 있고 자민당은 정책을 지원해 왔다. 일본군국주의 재생을 아베 정권이 시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베 정권의 군국주의 재활정책은 중국과 한국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일관계가 심각하게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너무나 자명하다. 쌍방의 불신임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 (Pew) 여론조사에 의하면 일본국민의 20분의 1 중국에 대해 호의적 자세를 가지고 있고, 중국의 경우는 인구의 90% 반일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요즘의 비상한 관계는 경제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일본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중단하고 있다. 중국 측에서는 아베 수상을 완전히 불신하는 한편 아베정권과는 상종할 없다고 생각하는 같다

중국측은 아베가 다보스 회의에서 말한것, -일관계가 1차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과의 관계와 비교한데 대해서 비판하면서 "일본은 중국을 침략한데 대해서, 또한 코리아를 식민지화 한데 대해서, 일본의 파쇼정책으로 여러나라를 침락한데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라" 반격했다

이것은 중국 외무성 대변인 친강의 해명이다. "중국은 전쟁을 원치 않는다"라고 중국 당국의 대변인은 선포했다

일본은 군국주의를 재싱시키고 있는가?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정하려고 하는가? 일본은 2차세계대전에서 피해당한 희생자들과 나라에게 사과하고 보상하지 않고 있는가?

일본은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교정하면서 태평양 전쟁을 왜곡하고 정당화하고 있는가

일본 당국은 지난 반세기 기간 자민당 통치아래 보수정책 일변도 자세를 보여왔다. 아베 정군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군국주의가 부활하면 제일 먼저 남과 북이 희생자가 것이다

1876
강제적으로 불평등강화조약을 맺고 이후 미우라 공사의 민비 살해로 야만정책을 시작한 36년간의 식민지 정책은 우리 민족이 잊을 없는 역사로 기록되었다

아베 수상의 꿈은 잘못된 착각이다. 아베는 참회하고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평화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일본과 아시아 시민을 위해서 일본의 메이도(공명당, 불고 보수당) 자민당과 연합전선을 맺고 있는 보수정당이다. 공명당은 불교의 신조인 평화는 믿는다. 따라서 아베 수상이 주장하는 평화헌법 개량을 반대한다. 아베정권이 펼치는 군국주의 정책은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일본국민의 절반도 이것을 반대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나 국가나 자기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도리와 의리를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실을 하지 못한다. 일본은 태평양전쟁의 전범국으로 이에 대해 책임져야 당사자이다

그럼으로 일본은 침략당한 나라들에 대해서 잘못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동시에 배상을 지불해야 한다. 독일의 사과와 배상 사례를 배워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본은 자기들의 책임을 무시하고 사과도 배상도 하지 않고 있다. 북조선과는 대화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일본의 미래는 난감해 지고 말것이다. 국제관계에서도 도리와 사리를 지키지 못하면 구실을 하지 못한다

아베 수상은 반성해야 하고, 자기 착각이 얼마나 헛된 꿈인가를 깨닳아야 한다. 시대는 변화되었다. 세계인들은 전쟁보다 평화를 바란다. 이상 전쟁을 바라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아베의 전쟁정책은 21세기 정세를 거역하는 착각이며 반역의 행위이다.()
 
*[알림]선우학원 박사께서는 지난 2월2일 96세 생신을 맞았습니다. 지금도 한달에 한번 정도 아파트 내 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정세강의를 하시고, 집필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계십니다.
독자여러분의 격려전화는 323-267-9116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3-03 03:34:28 국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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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베신조놈을 당장 그 모가지를 잘라내서 김일성광장이나 광화문광장에 매달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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