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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통일부는 민족분열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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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20 11:45 조회3,3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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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한국의 통일부가 남북간의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부서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민족분열을 조장하는 민족분열부로 전락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애국동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촌평]"통일부는 민족분열부 맞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한국의 통일부가 남북간의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부서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민족분열을 조장하는 민족분열부로 전락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애국동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남북당국회담을 파탄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놓고 파탄의 원인을 북측에 전가시켜 왔다. 그러나 장관은 국회 질의응답을 통해 위증을 하고 사과의 발언까지 놓고 이후 계속 거짓발언으로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하고 있어 통일부는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민족통일을 증진시키는 부서가 아니라 민족을 이간시키는 민족분열부라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다.
지난 17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가 열렸는데  자리에서 홍익표 민주통합당 의원은 남북 당국회담 무산 등을 따지는 과정에서 류길재 통일부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정책실장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 확인한 결과 장관의 답변이 사실이 아닌  위증으로 밝혀졌다. 홍익표 의원은 남북당국회담을 파탄 수석대표문제와 관련해  북측을 향해 김양건 비서를 지목했는가 아닌가에 대한 문제를 장관에게 던졌으나 처음에는 거짓말을 했다가 대질신문에서 허위로 드러나 그의 발언이 위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류장관은 우선 사과라는 대답으로 자신의 허위발언을 인정한바 있다.
그러나 이후 류길재 장관은 자신의 위증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남북관계를 화해협력으로 전환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발언을 합리화하면서 남북관계를 오히려 경색국면으로 만들어 가는 발언을 일삼고 있어 통일부 장관부터 민족통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분열을 부추기 위한 부서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관은 19 부산 동아대학에서 가진 '최근 남북관계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통일전선부가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이고 통전부장이 기관의 수장이기 때문"이라고 또다시 변명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 남북교류와 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 통일부라면,  (북측은) 대남사업을 하는 통전부라고 생각했다" "수석대표의 급과 격을 따진 것은 아니며 개성공단을 비롯해 남북현안을 실질적으로 있는 사람을 나오라고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남북 교류협력에 대해 "앞으로 북한에 수모나 굴욕감을 느끼도록 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먼저 대화 상대파트너로서 북한을 인정하겠다" 발언한 내용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의 통일부는 이번만이 아니라 지난 시기에도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 그리고 그외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북화해협력 증진을 위한 부서로서 활약하기 보다는 남북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자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통일부를 통일부로 보지 않고 민족분열부로 비판받아 경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통일부는 동안 안기부’, ‘정보부’, ‘국정원 2중대로도 지적받아 왔다.
통일부가 이같은 역할을 밖에 없었던 것은 무엇보다 한국의  정치군사적  구조적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이제 공개된 비밀로 되어 있다. 뒤에 미국의 지배세력 때문이다. 미국이 군사주권을 장악한 것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전반에 걸쳐 과대한 영향력을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하면 한국이 겉보기에는 독립국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는 미국의 식민지에 다름아닌 처지에 있다는 것은 해내외 애국동포들의 공통된 관점이다.
그러면 통일부가 제구실을 다하려면 어떤 조건이 이뤄져야 하는가. 무엇보다 한국 정부가 자주권을 소유해야  하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봉쇄하고 있는 국가보안법부터 철폐해야 한다. 자주권이라는 하면 미국과의 관계에서는 전시작전지휘권을 되돌려 받는 한편 주한미군들을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야 보장된다.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일본 당국이 다시는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감히 말하지 못하도록 주권을 튼튼하게 챙겨야 한다. 그러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남북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하고 남북이 힘을 합쳐야 미국과 일본의 지배세력으로부터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통일부가 민족분열부가 되어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한국정부가 미국이나 중국을 쫓아다니며 조선을 압박하라고 요구한다면 평화문제도 요원할 뿐만 아니라 남과 북은 모두 불이익만을 맛보게 것이다. 한국정부가 지금처럼 노골적으로 사대주의로 가면서 통일부가 민족분열부가 되어 조선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자극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입맛에 춤춘다면 한국의  미래는 날이 갈수록 암담할 뿐이다. ()
2013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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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손세영 편집위원님 말 맞아요. 통일부는 정말로 평화통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디파트먼트 잖아요. 근데 그 반대 같아요.

그게 분열부라고 지칭한거 아니겠어요.

좋은 글 고마와요!

한민족님의 댓글

한민족 작성일

《탈북통로》는 곧 극악한 인신매매, 유인랍치길

 
우리의 나어린 청소년들을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려던 계획이 세계의 면전에서 특대형반인륜적만행으로 규탄과 비난을 받았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여기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사죄를 할 대신 새로운 《탈북통로》니 뭐니 하며 저들의 반인륜적만행을 계속하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이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한 사건은 그들이 떠드는 《탈북통로》라는것이 무엇때문에 필요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유괴랍치가 수포로 돌아가자 남조선당국은 외교부 장관이란자를 내세워 《탈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섭을 할 계획》이라느니,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느니, 《탈북통로를 기어이 만들겠다.》느니 뭐니 하며 반인륜적책동을 더욱 조직적으로 극악하게 강행할 속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은 10여명의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를 위해 이번에 현지의 괴뢰대사관까지 리용하도록 하였으며 현 청와대안방주인이 그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확인하였다고 한다. 결국 그들이 떠드는 《탈북통로》란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를 더욱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하기 위해 반인륜적인 현대판《노예무역길》을 개척하겠다는것이며 그를 통해 우리 제도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인권》모략소동을 통한 반공화국국제공조를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 남조선당국은 《탈북자문제》를 계속 물고늘어지는것으로 반공화국고립압살의 조건과 기회를 조성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유인랍치행위에 꺼들이려고 뒤공작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여기에 청와대가 직접 나서고 미국상전의 의도와 입김까지 작용하고있다. 바로 그래서 괴뢰당국이 다른 나라를 리용한 《탈북통로》라는 국제외교무대에 전무후무한 인신매매통로, 대결모략통로를 만들려고 거리낌없이 시도하는것이다.
시대와 민심의 절박한 요구에 역행하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켜놓고 돌아앉아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일에만 신경쓰며 반인륜적범죄행위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남조선당국에 대해 우리 민족뿐아니라 세계가 비난을 퍼붓고있다.
숭고한 인덕정치아래 더욱 굳게 일심단결되여 인민의 부귀영화 꽃피는 강성국가를 향해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의 혁명대오에 실금이라도 내보겠다는것은 실로 어리석고 무모한 발상이다. 남조선당국이 아직까지도 《탈북자문제》니, 《북인권》이니 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집착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대결모략적정체만을 국제사회앞에 스스로 드러내는 행위로 된다.
남조선괴뢰들은 오늘의 반인륜적범죄행위가 후세에 가서도 저주와 비난의 대명사로 불리워질 민족반역아, 인간추물들의 망동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본사기자  최 웅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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