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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국정원,외교부,국방부가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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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08 06:26 조회2,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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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은 7일 논평을 통해 "남북 당국자간 회담이 북측에 의해 전격제기되면서 얼어 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을 맞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제동을 걸려는 일부 세력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그 장애물들은 외세, 특히 미당국의 간섭을 비롯하여 이에 추종하는 사대매국세력으로 알려진 남측의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와 같은 일개부처에 몸담고 있는 인맥들이라고 밝혔다. 논평전문을 여기에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촌평]국정원,외교부,국방부가 한통속
 
남북 당국자간 회담이 북측에 의해 전격제기되면서 얼어 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을 맞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제동을 걸려는 일부 세력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국은 겉으로는 남북관계 정상화를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북의 비핵화 문제 거론하면서 은근히 제동을 거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이에 대해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기반을 두지 못하고 미국에 추종하려는 일부 세력, 특히 국정원, 국방부, 외교부와 같은  부처들은 모처럼 조성된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당국자간 회합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주지하다시피 북측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5 6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명에 의해 남측당국에 당국자회담을 전격제의하자  해내외 동포들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대부분은 이를 진정으로 환영해 주었다.  
 
특히 북측 당국은 (1)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2)관계 기업인들의 방북과 관련사업 실무접촉협의, (3)6.15공동선언 13주년 공동행사와 7.4공동성명 41주년 남북공동행사 협의, (4)판문점 연락처 통신관계 문제 토의 등을 전격적으로 제기했고, 이에 남측 당국은 호응하면서 남북 당국간 회합을 장관급 회담으로 역제의하면서  12 회합장소는 서울로 수정제의했고, 이에 대해 북측은 회담에 앞서 9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제안하면서 7 오후2시에 판문점 적십자연락통로를 가동시켰고,  남측은 이에 대해  호응하면서 개성실무접촉을 판문점 남측의 자유의 에서 하자고 장소를 바꿔 역제의 상황이다. 이러한 남측의 역제의에 대한 북측의 답변은 8일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견된다.
 
그러나 이러한 남북 당국자간의 움직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전격적인 회담을 환영하고 촉진시키려는 자세와는 다르게 일부 언론들은 국정원을 포함하여 외교부, 국방부와 한통속이 되어 당국자간의 회담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보다는 외풍, 외세의 영향력을 주입시키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측의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자들과의 주고받는 대화가운데 북의 비핵화문제를 거론하는가하면 북의 입장과 자세에 대해 아직도 진정성 운운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추종세력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국무부 사키 대변인은 6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한의 당국 대화 재개를 환영하며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한다고 밝히는 자세를 보이면서도 그러나 북미 대화나 협상을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종전 입장을 되풀이해 강조하면서 은근히 남북 당국자간 회합을 간접적으로 가로 막으려는 속내를 보였다.
 
국정원과 국방부는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일개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진정성어린 여론이나 애국적 충정심을  외면하면서 외세, 특히 당국의 입장에서 여론을 오도하고 왜곡하는 한편 사대주의에 충실하는 입장으로 일관하여 왔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로 되어 왔다. 심지어는 국가적 중요사안들이 대통령도 모르는 사이에 국방부와 국정원, 외교부에서만 이뤄지는 일들도 적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도 대통령은 소통을 말했지만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를 포함한 일부부처들은  자신들의 최고 수반의 의지와는 별도로 외세에 영합하여 따로 노는 경우들도 있다는 것이 한국정부 내의 양심공무원들의 고백이기도 하다.
 
또한 주한 미국대사관은 식민지 나라의 총감독 역할을 왔다는 것도 공개된 비밀로 알려져 왔다. 여야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군사, 경제, 교육 사회전반의 주요 인사들이 주한미국대사관 요원들에 의하여 영향력을 받아 왔다는 것은 이제는 상식으로 되어 버렸다.
 
이러한 현상은 주권을 챙기지 못한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것도 그리고 해방이 되었지만 외세에 의해 분단된 것도 외세와 추종 사대매국세력에 의해  진행되었다.
 
비록 우리 민족이 분단되었지만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양측 최고 지도자들이 손을 잡고 남북화해협력과 자주적 평화통일을 약속한 6.15시대, 10.4평화번영 선언을 만천하에 선포하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온겨레가 염원하는 자주통일의 대문으로 들어섰지만 이것도 외세와 추종 사대매국 세력에 의해 지난 5년간 숱한 장애와 어려움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이제 이명박 실패정부의 발자취를 쫓느냐, 아니면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아 온겨레의 염원이며 소원인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로 들어서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다. 길에는 외세와 함께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와 같은 사대매국세력의 발목잡기 공작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세력들의 방해책동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가 남북당국자 회담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것이다.()
2013 67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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