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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사대주의가 남북관계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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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세영 편집위원 작성일13-04-24 13:37 조회3,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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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사대주의가 남북관계 걸림돌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

 

4월은  우리민족사에서 중요한 달이다. 남녘에서는  4.19학생의거가 발생한지 53주년이 되는 날이고, 북녘에서는 모란봉 극장에서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1948 419) 열렸던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인 날들의 본질적 문제는 사대주의와 민족대단결간에 빚어진 세력의 갈등이라고 말할 있다. 

4.19학생의거도 그것이 이승만 자유당정권의 3.15부정선거 때문에 터졌지만 정권의 성격자체가 사대주의 정권이며 미국의 예속정권으로 출발하였다. 다시 말하면 항일투쟁세력이나 반일 독립군 세력에 의해 남한 정부가 수립되지 못하고 미국의 아시아 패권주의에 편승한 사대주의 세력에 의해 정권이 세워졌고, 연장선상에서 민족의 분단과 전쟁의 비극이 발생되었다.

65주년이 남북연석회의는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이것은  사대매국 정권을 제외한 좌우세력과 중도세력들이 모두 망라하여 참석한 민족대단결의 거대한 마당이었다. 당시 민족주의자 김구선생을 비롯하여 민족주의 계열의 인사들 대부분이 참석했고, 남녘의 진보진영 인사들, 남녘의 우익계 보수계 대표들과  북녘동포 대표들 모두가 참석하여 민족대단결을 부르짖고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아 외세의 분열책동을 저지하여 민족분단 대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자는 김일성 주석의 간곡한 호소를 관찰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일성 주석은 대외관계에서는 자주, 평화, 친선을 3대기조로 내세우고 상호주권을 존중하는 기초위에서 외교관계를 진행하는 입장을 철저히 견지해 왔다. 상대방이 서방자본주의 나라들이든, 사회주의 나라들이든 같은 자막대기로 대외관계를 견지해 분이 김일성 주석이다. 다시 말하면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리고 김정은 1위원장은 어느 나라든지 사대주의 자세는 배격해 것이 주체사회주의의 변합없는 전통이었고, 그리고 오늘의 현주소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북부조국의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시종일관 사대주의를 배격하는 한편 언제나  민족대단결을 웃자리에 두고 나라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우리민족이 일제의 강점하에 있을 때에도 민족내부의 사대주의자들 때문에 해방정국을 맞아서도 해방을 해방으로 맞이 하지 못하고 또다른 외세에 의해 우리민족이 분단의 악순환을 초래했던 것은 바로 사대주의세력 때문이었다고 분석된다.

오늘날 -미대결전의 상황에서도 사대주의 세력 때문에 우리민족 외세와의 대결에서 우리민족의 진로에 장애가 조성되어 것도 다름 아니라 사대주의세력 때문이다. 사대주의는 남북관계에서도 상호 화해와 협력의 걸림돌이며 동시에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에서도 장애물로 되고 있다.

최근 사태도 문제의 시작은 세계 어느나라도 인공위성을 발사할 권리가 있는데 이것을 문제삼아 미국이 방해(혹은 도발)한데서 비롯되었지만  남한은 동족인 북조선의 정당한 입장을 지원하지 않고 사대주의적인 자세로 나간 때문에 한층 문제가 심각해졌다.

남한도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수천개 나라들이 이미 우주공간을 이용할 권리를 향유하여 왔는데 어째서 북조선만이 인공위성을 발사할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가를 묻는다면 무엇으로 답변할 것인가.

이것도 남한의 사대주의 때문이다. 그리고 북조선이 오랜기간 비핵화를 주장하여 오다가 핵시험을 하고 이미 핵보유국이 되었는데  , 무엇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원인과 현재를 제대로 파악한다면 북을 향해 도발이라고 말할 없다.  사실을 말한다면 북을 핵보유국으로 떠민 나라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미국이다. 미국이 북을 핵으로 위협해 왔고, 정전협정을 위반하면서 조국반도 남녘에 1천여개의 핵무기를 들여오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통하여 끊임없이 핵공격연습을 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은 미국이었고, 이를 부추겨 것이 남한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었다. 이것이 사대주의 때문이다.  사대주의는 우리민족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이며 민족미래 발전의 장애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반영한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는 길만이 사대주의를  배격하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구현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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