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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촌평]미군철수로 새역사 창조하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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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1-23 00:00 조회2,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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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동포들은 2012년 새로운 해, 새달을 맞아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여러가지 소원들을 기원한다.



남녘 동포들은 반민주, 반민족, 반통일 정치에 식상한 나머지 4월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민주적 인물, 민족적 인물, 통일지향 인물을 기대하며 총선승리, 대선승리를 염원하는 한편 조국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한 표정들이다.



북녘 동포들은 지난 12월 국상을 맞아 애통한 울부짖음으로 슬픈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그 슬픔과 아픔을 힘과 용기로써 극복해 내면서 2012년을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에 산재한 애국동포들은 비극적 민족분단 67년을 청산하고 하루 속히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갈망하면서 그 염원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민족대단결 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 남이나 북이나, 그리고 해외동포사회가 새 역사를 창조하려면 그것은 오로지 조국의 자주통일 밖에 없으며 그 방법도 민족대단결 이외에 다른 방도는 없다. 남녘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자주정부를 건설하는 길은 그리고 자주통일을 향해 민족대단결로 가는 길은 무엇보다 조국반도 남녘 땅에 강점하고 있는 미군들을 즉시 철수시켜야 한다. 새 역사 창조는 바로 미군철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끝)



2012년 1월23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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