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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촌평]해내외 동포 결단해야 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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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4-13 00:00 조회1,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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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성격이 반민주, 반민족, 반평화, 반통일 사대매국 세력이라는 것은 지난 3년 동안 수없이 검증되고 확인되어 왔다. 그렇다면 해 내외 동포들의 과제는 오로지 하나의 선택밖에 다른 길은 없다. 이같은 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 바로 이것만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당면 과제이다.



그러면 그러한 과제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사대매국세력인 이명박 정권과 이 정권에 의해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반민주, 반평화세력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운동, 진정한 민주화를 구현하기 위한 자주정부 수립운동, 그리고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이루는 평화통일운동을 동시적으로 그리고 거국적으로 전개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운동은 무엇보다 우리 민족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투쟁이다. 이것의 모순을 없애는 운동이 자주운동이며 통일운동이며, 그리고 통일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남녘사회의 문제도 근본적으로는 외세에 의해 풀리지 않았다. 남북관계 문제도 분단의 원흉인 외세, 즉 미지배세력에 의해 우리민족의 평화통일 문제가 해소되지 못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조국반도의 핵심적 문제는 미국의 간섭과 제국주의 팽창지배정책 때문에 비롯되어 온 것이다.



남녘사회가 민주화되지 못하고 이승만 정권에서 시작되어 이명박 정권에 이르기까지 6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치불안, 경제불안, 사회불안으로 연속되어 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미 제국주의 세력의 지배정책과 간섭정책 때문이었다. 지금 이순간까지도 미지배세력은 전시작전통제권을 틀어잡고 군사적으로 남한 정치구조를 장악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녘의 보수적 지식인 상당수는 남한이 민주주의를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사대주의적 지식인들은 매사를 친미사대주의적 잣대로 재단하면서 미국이 사라지면 남한이 단 하루도 존재하지 못할 것처럼 두려워하며 주한미군철수 이야기만 나오면 호들갑을 떨며 아우성을 쳐 왔다.



이명박 정권과 이 정권 관리들 대부분은 북녘사회에 대해서 문외한들이다. 일부 탈북자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북을 평가하는가 하면 미국이나 일본 정보계통에서 북을 비하하기 위해 내 놓아 온 유언비어들을 정보자료들이라고 말하면서 언제나 북녘사회를 왜곡하는 발언만 일삼아 왔다. 그 결과 “비핵 3000”이니 “급변사태”이니 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은 아예 포기한채 감히 북진통일을 구상해 왔다. 이들이 얼마나 무식했으면 대북대결정책도 모자라 흡수통일을 위한 급변사태를 상정해 놓고 미국을 끌어들여 북침각본까지 만들어 합동군사훈련을 벌여 왔다. 이 얼마나 무지하고, 무식한 세력인가.



북조선은 지금 세계 최강국이라고 하는 미국도 두려워 하고 있는 군사강국으로 핵보유국, 대륙간탄도미사일 생산국으로 미대륙까지 날라가는 미사일을 개발해 놓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 세계가 경악을 금치못하는 광무기와 전자파 무기까지 개발하여 여차하면 지구를 멈추게 할 수 있는 비장한 무기까지 개발해 놓았다는 소문들이 점차 사실로 하나 둘 나타나고 있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이북은 정치사상강국이며 음악예술강국, 군사강국으로 이름떨치고 있는데다가 요즘에는 CNC(컴퓨터숫자조정쳬계)를 포함하여 인공지구위성, 핵융합반응시험 성공과 개발수준 등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북녘동포들은 2012년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돌을 맞아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자는 구호를 내걸고 불철주야 전 인민이 일심단결하여 지도자의 두리에 똘똘뭉쳐 경공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우리 해내외 동포들은 결단해야 한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남북은 하나의 조국이다. 이것을 부정해 온 이명박 세력과 이를 지지하며 기득권을 누려온 반민족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우리 해외동포, 남북 동포 모두는 구국의 자세로 결단해야 한다.



그러자면 그 어떤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 그리고 가진 재산의 유무를 초월하여 오로지 애족, 애국, 애민의 기치아래 한데 뭉쳐 우리 민족의 분단을 획책해 온 미지배세력과 이에 편승하여 기득권을 누려 온 이명박 세력을 타도하고 남녘사회에 자주정부를, 그리고 남과 북이 연방 내지 연합정부를 수립하여 세계에서 부럼없는 통일국가를 이뤄야 한다. 이것은 김일성 주석과 김구선생의 염원이며, 김정일 위원장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염원이기도 하다.(끝)



2011년 4월13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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