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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촌평]이명박 정부 천벌 받는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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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4-05 00:00 조회1,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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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이러다가는 천벌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지경으로 빠져들고 있다. 국제사회 대북원조까지 방해하고 나섰다.



북부조국의 금년 식량사정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정을 이해한 유엔산하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 등은 이 사정을 현지방문을 통해 파악하고 지난 달 보고서를 통해 43만톤의 긴급식량지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는가 하면 유럽의 비정구기구(NGO) 단체들은 지난 달 30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하며 춘궁기인 5월 이전에 대북식략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이에 발맞추어 러시아가 6백만 달러, 프랑스가 21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국가들이 대북식량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에 재를 뿌리며 대북식량지원을 가로 막고 있는 세력이 다름 아닌 이명박 정부로 밝혀지고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녘 인터네트 언론 ‘사람일보’의 인병문 편집장은 5일자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외교통상부는 최근 유럽 주요국 재외공관에 ‘대북 식량지원에 신중할 것’을 권고하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도됐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대북식량지원을 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것으로, 한 동포로서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 만행이다”라고 비판했다.



영국의 앨튼 상원의원도 한국 정부의 입장에 반대를 표시하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도 4일 이명박 정부의 대북지원 반대입장을 비판하고 나섰고,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종교계 최고 지도자들도 4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만나 조속한 대북 식량지원을 주문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 관리들은 “세계식량계획 보고서의 신뢰성 문제다. 식량사정이 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북이 2012년 강성대국 전환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쌀을 비축하거나, 군량미로 전용할 수 있다”는 등의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국내외 양심있는 동포들은 “이명박 정부는 천벌을 받고야 말 것이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끝내 반민족, 반평화 정책을 고수하면서 남한의 군사주권을 장악해 온 외세, 미국 지배세력을 끌어들여 조국반도에 전쟁의 불씨를 지피려는 무모한 행동에 사로잡혀 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 관리들은 이미 이성을 잃고 천방지축 날뛰고 있다. 이제 남녘 민중들은 결심해야 한다. 전쟁의 수렁으로 빠지느냐, 아니면 이명박 세력을 청산하고 자주정부, 민주정부를 수립하느냐의 기로에서 그 한길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초미의 과제이다.(끝)



2011년 4월5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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