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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촌평]한미훈련 후유증 우려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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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2-15 00:00 조회1,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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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이 날이 갈수록 위험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해 미국항공모함을 조국반도 해상에 끌어 들인 한-미 양국은 또다시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11일 동안 ‘키 리졸브’ 훈련을 벌이는가 하면 이어서 또다시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을 4월30일까지 속개한다는 소식이다.



다시 말하면 오바마 미행정부와 이명박 정부는 지난 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으로 초긴장된 환경이 조성되었던 사실을 버젓이 알면서도 또다시 북을 자극시키며 긴장을 초래할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 내외 평화지향 동포들은 또다른 훈련들이 조국반도에 긴장을 극대화시켜 전쟁을 유도할 위험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가하면 한-미양국의 보수언론들과 일본 보수언론들은 말도 안되는 탈북자들의 입을 빌어 허황된 소문(루머)을 유포시키며 이북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여론들을 조장하고 있는가 하면 이명박 정권은 북측이 그렇게도 남북화해를 위한 대화협상을 요구해 왔으나 이러한 접근을 번번이, 그것도 의도적으로 결렬시키고 파괴하고 있어 해 내외 동포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한-미 양국의 움직임은 조국반도에 전쟁이 일어 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같은 외세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확장시키는 한편 남과 북에 대해서는 긴장과 손해를 입힐 수 있는 분위기로 몰고 가는 조건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북측의 움직임도 “대화에는 대화,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선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 한-미훈련으로 빚어질 그 후유증이 심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이 터지면 남과 북은 모두가 손해를 입는다. 그 피해는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재난이 된다. 주시하다시피 북은 이미 미사일 국가이며 동시에 핵보유국가이다. 이제 한-미양국은 긴장과 전쟁으로 몰아 갈 합동군사훈련을 즉시 중단하고 동북아 평화와 코리아반도 평화를 위해 65년 동안 지속해 온 대북적대시정책과 대결정책을 하루 속히 거둬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지속적으로 고집한다면 그 결과는 미국과 일본도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끝)



2011년 2월15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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