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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촌평]언제까지 진실을 가로막나</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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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1-21 00:00 조회2,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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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박탈하며 진실규명마져 가로 막아 왔다. 이 정권은 국내외 언론들의 사실보도를 탄압하는가 하면 해외통일지향 언론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의 홈페지 열람을 봉쇄하여 왔고, 이북언론들은 물론 이북의 각종 인터네트에 접속하는 것을 불법화하는가 하면 이북 인테네트의 글에 댓글을 다는 것도 위법이라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명박 정권의 통일부는 지난 19일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글을 올리는 것은 위법이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안내하는 공고문을 자신의 홈페지에 발표하면서 남북관계에 다리 역할을 해야 할 본래의 역할을 망각하고 통일부가 오히려 남북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국내외 동포들로부터 비판의 화살을 받고 있다.



통일부가 통일을 위해 제 역할을 하지 않고 분단과 분열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이 부처를 "분열부"라고 규탄받아 온 것이 이명박 정권하의 <통일부>의 현주소로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통일부의 현인택 장관도 남북화해와 협력은 물론 상호교류를 기반으로 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복무해야 함에도 불과하고 남북동포들간의 인터네트 교류마져 가로막으며 시시때때로 남북간의 갈등과 긴장을 조장하여 왔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통일부, 국방부, 외통부 및 국정원 등 공안기관들은 틈만 있으면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외 애국단체들과 주요 구성원들을 탄압하고 압박하면서 반통일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해 왔다. 그런가 하면 이들과 한통속이 된 조,중,동과 같은 족벌언론들은 기회만 있으면 반북논리로 남북관계 정상화를 가로막으며 갈등과 분열의 수렁으로 몰고 왔다. 또한 이들의 후원과 지원을 받아 온 이른바 뉴라이트 단체들과 같은 극우세력은 아르바이트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국내외 애국 언론들과 단체들의 홈페지에 침투시켜 반북, 반공 켐페인을 벌이는가면, 외설물을 포함하여 도박 등과 같은 불건전한 쓰레기 내용등을 공공게시판에 올려 자주, 민주, 통일운동 홈페지들을 더럽히며 이들을 관리하는 일꾼들을 괴롭히는 만행도 자행해 왔다.



이명박 정권의 반민족 정책은 극우세력을 부추겨 북녘의 인터네트 <우리민족끼리>를 공격하여 그 운영을 교란시키는 이른바 인터네트 테러행위로 몰고 왔고, 휴전선 근처에서 고무풍선을 이용하여 반북 선전물들을 북쪽으로 보내 남북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를 조장해 왔고,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사건>을 조작하여 그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는 천인공노할 만행도 불사해 왔다.



이명박 정권은 언제까지 진실을 가로막으려 하는가. 이 정권이 아무리 "눈가리고 아웅"하여 본다고 할지라도 그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다. 죽산 조봉암 선생이 반국가테러니 간첩이니 하여 그를 사형시킨 사건도 오늘날에 와서는 무죄로 판결되었다. 5.18민중항쟁도 폭도들의 난동이었다고 왜곡되었지만 그 이후에 5.18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어 국가적 기념일로 결정되었다. 이 밖에도 과거사들이 왜곡되었던 것이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공적에 의해 만들어진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과거진실화해위원회 등의 활동으로 잘못되었던 역사적 사건들, 특히 "국가보안법"이란 천하의 악법에 의해 희생된 애국자들이 그 동안 무혐의로, 무죄로 판결되어 온 사실들이 부지기수였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기 마련이다. 이명박 정부가 그 정치권력을 휘두르며 아무리 애국동포들을 감옥에 가두고 탄압해도 그 진실은 기필코 밝혀지고 만다. 이명박 정권이 이들 애국동포들을 파쇼방법으로 탄압하면 할 수록 그 저항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아무리 그 사실을 왜곡한다고 하여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만다. 이것은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 구체적 사실이며 동시에 교훈이다.




2011년 1월21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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