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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촌평]애국세력 탄압은 반역행위</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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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6-29 00:00 조회1,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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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애국세력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탄압행위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국정원 요원들은 29일 새벽에도 2개 경찰중대 병력이 에워 싼 가운데 <한국진보연대>와 진보연대 후원조직인 <진보사랑>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한편 한충목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정대연 전 집행위원장, 최영옥 자주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가택도 압수수색하고 이들 간부들을 모두 연행해 가는 사태가 발생, 해 내외 애국동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애국세력 탄압은 마치도 일제시대 일본공안 당국이 벌이는 것과 유사하다. 이 정권은 집권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경색시켜 놓으면서 남녘의 민주화 운동, 자주화 운동을 펼쳐 온 세력과 6.15선언과 10.4선언은 지지하고 이행해 온 통일운동 진영 세력들을 ‘국가보안법’에 의해 닥치는 대로 압수수색하고 연행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이명박 정권하의 공안당국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자고 호소하는 애국단체들과 각계 각층의 애국인사들을 탄압하고, 연행하여 왔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위원회를 비롯하여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범청학련, 한총련, 민주노총,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전교조, 청년단체, 농민단체, 학생단체 등이 이명박 정권의 공안당국에 의해 온갖 탄압을 받아 왔다.




이 같은 탄압행위는 일반 시민들과 이들 단체들, 그리고 야권에도 확산되어 왔다. 신문, 방송 등 언론계 인사들이 하루 아침에 강제 퇴직되어야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한명숙 전 총리와 같은 양심적인 정치인사들도 표적수사의 과녁이 되어 시달림을 받아 왔다. 그것을 견디기 어려워 목숨을 던진 인사도 있었다. 인터네트 게시판을 통하여 바른 소리를 하는 무명 인사들도 공안당국에 의해 탄압을 받아 왔고, 이들이 이용하는 소통공간인 웹사이트들도 사정당국에 의해 협박과 압력을 받아 왔다. 시민들에 대한 도청, 감청 활동도 증가해 왔다. 날이 갈수록 자유민주주의의 공간은 둥지를 틀 여백이 없다. 파쇼독재의 칼날을 휘두르는 소리만 증폭되고 있다.




애국세력 탄압행위는 한마디로 반역행위이다. 탄압은 자신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고 위장하는 가장 저급한 수단에 불과하다. 탄압행위가 증가하면 여기에서 나올 것은 저항 밖에 없다. 4.19의거, 5.18항쟁, 6월 시민봉기 등이 그런 결과이다. 지금 이명박 파쇼 정권에 대한 해 내외 동포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만 있다. 그것이 언제 폭발 될 것인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명박 정권이 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중지 하지 않으면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역사는 반드시 반역 행위를 심판할 것이다.




2010년 6월 29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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