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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촌평]북 <해동>관리들 문제 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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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3-17 00:00 조회1,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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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부 관리들이 문제가 있다. 이러한 것을 지적한 《민족통신》이 일부 인사들로부터 별별 소리를 다 듣고 있다. 심지어는 일부 관리의 부도덕한 점을 지적한 것을 보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윤길상 회장을 포함하여 일부는 이 언론을 <반 공화국> 또는 <반북>, 심지어는 역적이라고 하면서 반민족, 반통일 언론이라고 매도하는 한편 민족통신을 죽이기 위해 온갖 횡포를 자행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또한 분열된 미국 통일운동의 한 축인 이행우 측 6.15미국위원회도 일부 인사들과 야합하여 <통합대회>도 아닌 모임을 통합총회라고 주장하는 글(2010년 3월15일)을 남, 북, 해외 측에 배포하면서 민족통신의 대표 이름을 다섯 번이나 거론하고 중상모략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작년에도 1백 페지나 되는 문건을 <해동>간부에게 주어 중상하고 모략해 오다가 요즘에 또다시 민족통신과 관련하여 마치도 민족통신이 반북 행위를 하는 것처럼 왜곡시켰다.이행우씨는 범민련 창립시기인 1990년대에도 같은 방법으로 통일운동 진영을 분열시켜 왔다.



민족통신은 지난 해 7월 방북이후 지금까지 한 두차례 북의 한 부서인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부 관리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왔다. 그 문제라는 것은 하나는 일부 관리들의 <관료주의>였고, 또 다른 하나는 이산가족 및 경제사업에 관계된 재미동포들과의 <금전관계> 비리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족통신의 대표와 또 다른 2명의 편집위원들이 지난 해 7월 방북 하였을 때에도 그들에게 직접 충고 해준 바도 있었다. 그리고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도 신청하였고, 서신으로도 일부 관련 내용을 전달한 바 있었으나 지난 8개월 동안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단지 한번에 걸쳐 전자우편으로 간단한 서신을 받은 적이 있으나 그 내용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공갈과 협박조의 편지였다. 해외동포원호위원회라는 명칭만 있을 뿐 그 누구라는 아무런 이름과 직함도 없는 일종의 협박장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북의 해외동포원회위원회 누군지는 몰라도 그 부서에서 누군가에 의해 보내진 것만은 사실이라는 것을 뉴욕 유엔대표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 일부 관리들의 횡포가 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조직적 정책으로 보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 횡포가 국가적 정책으로도 보지 않는다. 그 횡포는 일부 간부들의 행세주의적 소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한다. 영예로운 조국통일상을 수상한 재미동포 통일운동진영의 원로들이 그들로부터 구체적으로 수모를 당했다. 해외에서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걸고 조국통일 운동에 헌신해 온 통일운동 인사들이 그들로부터 경멸 받았고 무시당해 왔다. 이 일부 간부들은 마치도 해외통일운동 인사들을 자기 부하직원처럼 다루면서 홀대하여 왔다. 그러면서 그 일부 간부들은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인사들의 방북비자를 거부하는 등의 방법들을 악용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료주의를 고집해 왔다. 이것이야 말로 생전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민족통신은 그 동안 그 관리들과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횡포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또 미주 운동뿐만 아니라 해외동포운동을 해치는 역할도 불사해 왔다. 민족통신은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부 간부들과 이에 편승한 윤길상 회장의 측근들이 벌이는 민족통신 죽이기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이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그 동안 침묵하면서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지내왔다. 만약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10개월 동안에 한 것처럼 이를 무시한다면 우리 민족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호소한다>라는 제목의 연재물을 통하여 이를 낱낱이 공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끝)



2010년 3월17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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