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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촌평]이명박 정권이 장애물이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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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3-11 00:00 조회1,9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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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내외 정세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조국반도는 전쟁의 위기에 있고, 경제는 국제사회의 불황으로 고도의 경쟁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하는 지경으로 가고 있고, 사회는 노조를 포함하여 각계 각층의 민중세력이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는 국면에 직면해 있고, 군사적으로는 강대국들이 약소국들을 틈만 있으면 착취하면서 자기 배를 불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권의 반민족, 반통일 정책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조국반도에 이러한 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이유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 하나는 이명박 정권의 성격과 행동이다. 이 정권은 조국반도에 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일조를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아주 악질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미국으로 하여금 전쟁을 부추겨 오면서 미국의 대북압살고립정책의 선봉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금 한미합동 북침전쟁 연습을 벌이는 과정에서도 미국보다 이명박 정권이 앞서서 북을 긴장시키고 도전 하는데 적극성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경제문제를 풀어 나가는 자세에 있어서도 국제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성공단을 개발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반드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물류시스템을 건설하여 시베리아로, 유럽으로, 아시아로 뻗어 나갈 때 비로서 가능한 것인데 이것을 개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는 데에만 집중함으로써 오히려 국제경쟁력을 스스로 떨어트리고 있다.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대 통합을 이뤄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서는 이명박 정권이 무엇보다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언론인, 교유자 등 지식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오히려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애국세력들을 탄압하고 있어 민심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군사적으로는 이제 자위체제로 돌아서서 잃어버린 군사주권을 마땅히 찾아야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의 바지 자락을 붙잡고 마르고 닳도록 주둔해 달라는 식으로 애걸복걸하고 있으니 이런 지도자에게 누가 신뢰의 마음을 줄 수 있단 말인가.



특히 이명박 정권은 7천만 겨레의 염원이며 소원인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심도 없다는 것은 만천하에 입증되고 말았다. 전임자인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북의 김정일 위원장과 손을 잡고 그토록 힘들게 이룩하여 놓은 6.15남북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은 이명박 정권에 들어와서는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지만 해 내외 동포들은 이에 대해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민족의 희망은 오로지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실현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 이명박 정권은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길에 장애물이 되고 있고, 조국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장애물이 될 뿐만 아니라 민족대단결의 장을 만들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성취하는 역사적인 길목에서도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고 있다. 하여 남녘사회의 진정한 민주화, 자주화를 위해서도, 그리고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은 반드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한편 이명박 파쇼정권을 타도해야 한다. 이것을 위한 투쟁이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이다.



2010년 3월11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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