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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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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촌평]3자연대 깃발아래 뭉치자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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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11-23 00:00 조회1,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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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반도 정세는 해 내외동포들의 단결과 단합을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구촌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해외거주 애국동포들의 단결을 한층 더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지하다시피 2010년은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동시에 조국통일범민족 연합이 결성 된지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 동안 해외동포들은 조국통일 운동에서 남, 북과 함께 중요한 한 주체를 담당해 왔다. 조국통일운동에서 3대 역량은 남녘의 애국세력, 북녘의 애국세력, 그리고 해외의 애국세력을 말한다.



그러나 이 3대 역량은 투쟁에서 방향은 같지만 그 역할은 모두가 자기의 처지에서 전개하여야 하기 때문에 제 각기 그 모양새가 다를 수가 있다. 여기에서 투쟁방향이 같다는 뜻은 조국통일 운동은 반드시 3대원칙에 입각하여 전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민족자주를 핵심에 두고 전개해야 한다는 점과 평화적인 방법에 의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점, 그리고 그 방도는 반드시 민족대단결에 의하여 이룩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민족대단결>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의미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사상이나 이념, 정견이나 신앙의 차이, 또는 재산의 유무를 초월하여 같은 민족끼리 손을 잡고 힘을 합쳐서 그 힘으로 우리 민족을 분단시켜 온 외세의 간섭을 타파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로 이것을 위해 남과 북 해외 애국동포들이 3자연대의 기치아래 한데 결집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 이제 남과 북, 해외의 애국동포들은 3자연대의 깃발아래 하나 같이 굳게 뭉쳐야 한다. 그 3자 연대의 힘만이 7천만 겨레의 염원이며 숙원인 조국통일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자연대의 깃발아래 모두가 손잡고 굳게 뭉치자.(끝)




2009년 11월24일


《민족통신》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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