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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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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11-06 00:00 조회1,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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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꾜에서 열린 <해외동포대회>는 오랜만에 해외동포들의 단결과 단합을 다진 역사적인 모임이었다. 그리고 이 기간에 개최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제4차 위원장단회의는 그 동안 미루어 왔던 현안 문제들을 토의하고 정리하는 한편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해외 통일운동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와 그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조직에서 이탈한 이행우씨를 비롯한 해외 일부 지역 인사들은 이 <해외동포대회>에 참가하는 것 조차 받아 들일 수 없는 이유들을 구실로 불참하는 한편 해외측위원회 제4차 위원장단 회의에서 토의되고 결정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비를 걸며 무려 8가지나 되는 항목들을 제시하여 해외동포 통일운동 진영의 화합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도꾜에 공동사무국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 인사들이 워싱턴 디씨에 모여 자기들끼리 또 다른 공동사무국을 만들어 이것을 인정해 달라며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들을 내세우며 분열과 분파를 조성해 왔다. 특히 이행우씨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를 결성하던 1990년대에도 분열과 분파 움직임에 앞장서 왔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범민련 북측본부에 중상과 모략편지를 보내 사실을 왜곡시켜 온 내용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그의 이 같은 분열행위는 지금에 와서도 되풀이 되고 있다.




6.15해외측 위원회는 해외 각 지역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토의하고 합의된 대로 도꾜 공동사무국을 고수해야 한다. 그 어떤 또 다른 공동사무국은 분열과 분파를 의미한다. 해외동포 각 지역 조직들은 절대로 두 개의 공동사무국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제 해외동포 조직들은 분열과 분파의 늪에서 탈피하여 하루속히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2009년 11월5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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