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rown>[촌평]해외동포 역량을 강화시키자</fo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9-15 00:00 조회1,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외동포는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 중 하나이다.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 역량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의 역량이 결합되어야 한다. 그래서 남과 북, 해외역량을 각각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해외동포 역량은 조국통일운동의 당당한 한 주체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녘 동포들은 해외동포 역량은 주체역량이 아니라 장식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통일관계 모임에 남북만을 강조할 뿐 해외동포에 대해서는 폄하하는 자세도 보였다.
해외동포들 가운데에도 해외동포 자체를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 중 하나로 간주하지 않고 남북 역량에 보조적인 역량으로 평가절하하여 스스로 통일역량의 한 주체가 되기를 포기하는 현상도 없지 않았다. 이것도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을 규정하는데 큰 장애물로 등장했다.
해외동포 역량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은 남이나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보는 관점에 기초하여야 한다. 그 어느 한쪽의 장식적 위치에 서서는 안 된다. 해외동포 역량은 어디까지나 독자성을 갖고 그 지위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녘의 이른바 <평통>이나 <민화협> 같은 단체들이 해외동포통일운동 역량의 중심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들 단체들은 더군다나 남녘 당국의 자문기구일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관변단체이다.
이제 해외동포들은 주체적인 입장을 갖고 각기 자기지역의 동포역량을 하나의 투쟁대오로 묶어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해외동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 해외동포들이 주체적 입장을 견지하여야 언제나 자기의 고유한 지위와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다.
2009년 9월15일
《민족통신》노길남 편집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녘 동포들은 해외동포 역량은 주체역량이 아니라 장식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통일관계 모임에 남북만을 강조할 뿐 해외동포에 대해서는 폄하하는 자세도 보였다.
해외동포들 가운데에도 해외동포 자체를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 중 하나로 간주하지 않고 남북 역량에 보조적인 역량으로 평가절하하여 스스로 통일역량의 한 주체가 되기를 포기하는 현상도 없지 않았다. 이것도 조국통일운동의 3대 역량을 규정하는데 큰 장애물로 등장했다.
해외동포 역량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은 남이나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보는 관점에 기초하여야 한다. 그 어느 한쪽의 장식적 위치에 서서는 안 된다. 해외동포 역량은 어디까지나 독자성을 갖고 그 지위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녘의 이른바 <평통>이나 <민화협> 같은 단체들이 해외동포통일운동 역량의 중심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들 단체들은 더군다나 남녘 당국의 자문기구일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관변단체이다.
이제 해외동포들은 주체적인 입장을 갖고 각기 자기지역의 동포역량을 하나의 투쟁대오로 묶어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해외동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 해외동포들이 주체적 입장을 견지하여야 언제나 자기의 고유한 지위와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다.
《민족통신》노길남 편집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