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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촌평]남녘정치 나라 망치고 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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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7-24 00:00 조회1,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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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정치, 경제, 사회가 총체적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나라를 바로 세우기 보다는 망치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해 내외 애국 동포들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에 차 있다.



이번에도 하나라당은 남녘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언론관련법들을 강제로 처리해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나라를 망치는 길로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들이 여기 저기서 발견되어 왔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무엇보다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켜 개성공단을 포함하여 금강산교류 및 남북관계 일체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면서 일본과 미국 지배세력을 끌어들여 또다시 조국반도를 전쟁의 수렁으로 끌고 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언제 어느 때 전쟁이 돌발할지도 모를 위험한 상황으로 전환되었다는 뜻이다.



현 집권세력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북녘 당국과 함께 일구어 놓은 화해와 협력체제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남북관계를 전례없는 최악의 분위기로 만들어 놓았다. 6.15남북공동선언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계획했던 10.4남북수뇌선언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의해 무자비하게 상처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전직 지도자였던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그러나 해내외 동포들은 그의 죽음은 이명박 정부가 저지른 범죄행위라고 규탄해 왔다.



남녘의 애국세력인 각계 각층의 민족민주운동 진영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집권한 이후 탄압의 굴레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민주노총이나 전교조를 포함하여 한국진보연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한총련, 범청학련, 범민련 등 모든 단체들의 중요한 임원들이 연행되었고 핵심 성원들이 옥살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집권세력은 경제정책에서는 철저히 가진자들의 편을 들면서 서민들의 경제생활을 옥죄는가 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하여 모든 경제주권을 미국과 일본 등에 넘겨주면서 스스로 노예신분을 자처하고 있는 한심스러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남녘은 망한다. 이대로 가면 조국반도의 전쟁위험은 가중된다. 하루 속히 손을 써야한다. 진보정치를 표방한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정치세력은 민주당을 위시하여 개혁지향 정치세력과 연대하여 반이명박 정부와 반한나라당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함께 힘을 합쳐 진정한 남녘의 민주화운동을 위하여 그리고 남북화해와 협력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



이것만이 남녘 정치가 지향해야 할 이 시대의 당면과제이다.



2009년 7월24일

민족통신 노길남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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