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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 [촌평]이명박 정권을 퇴진시키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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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1-29 00:00 조회1,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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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심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경제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지고,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감, 미래에 대한 기대감 모두가 사라지고 있다. 이명박 정권을 퇴진 시키지 않고서는 남녘의 경제는 물론 민주화 발전과 조국의 평화통일도 불가능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조국반도에 긴장과 전쟁의 위험만이 감돌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극도에 다다르고 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북녘 동포들의 심정도 분노로 들끓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22일자에 의하면 최근 조선인민군 총 참모부 대변인 성명에 접한 조선의 전체 군민의 가슴은 “지금 리명박 역적패당의 무모한 반 공화국 대결책동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끓어 번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리명박 반역도당의 무모한 반 공화국대결책동이 공화국의 전면 대결 앞에서 어떻게 풍비박산 나는가를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겠다는 것이 바로 전체 조선인민의 일치한 의지이다.”라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둔다는 것은 경제주권을 포기하는 길이며 동시에 남녘사회가 경제위기를 맞는 길이다. 이명박 정권이 존재하는 한 남북관계 화해와 협력은 불가능하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전도에는 먹구름만 있을 뿐이다. 이명박 정권이 자기 국민을 고려하지 않는 반민주 세력이며 동시에 사대매국세력이라는 것은 여러 차례 검증되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은 미국과 일본의 극우세력을 끌어들여 조국반도를 핵 전쟁의 도가니로 만들 수 있는 대단히 위험 천만한 집단이다.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그 동안 이명박 정권을 향해 여러 차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올바른 길로 들어 설 것을 권유하여 왔다. 전임자인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직접, 간접적으로 이명박 정권을 향해 알아 들을 수 있는 어휘로 충고하여 왔다. 이러한 권유나 충고는 더 이상 무의미 한 것으로 진단된다.



이제 남은 것은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키는 길뿐이다.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켜야 남녘 사회 경제도 살고, 남북화해와 협력도 회복되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도 열린다. 이명박 정권의 퇴진을 위해 해 내외 애국동포들 모두가 하나의 투쟁대오에 결집되어야 한다. 남녘사회의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서도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이명박 정권과 같은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해야 한다. 민심을 저버린 이명박 정권은 반드시 역사의 따끔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09년 1월29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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