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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촌평]북미관계 정상화를 바란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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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1-20 00:00 조회1,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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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20일 미국의 새 대통령 버라크 오바마가 44대 지도자로 취임했다. 그는 1백만 여명이 넘는 축하객 앞에서 외교정책과 관련해 대화와 외교로서 당면 문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우리는 그의 외교정책이 강압과 전쟁 등의 힘의 정책으로 일관하여 온 죠지 더불유 부쉬 전 대통령과 달리 대화로 외교문제를 다루겠다고 말한 그의 입장을 환영한다.



그의 외교정책이 과거와 달리 대화와 외교적 방법으로 그리고 합리적인 입장으로 나온다면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도 어려움 없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북미 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의 정상화 문제도 이것들의 가장 장애물은 미국 당국의 대외정책 때문이었다. 다시 말하면 조국반도의 긴장과 전쟁의 우려들은 모두가 미국의 대 코리아 정책에 비롯되었다. 미국의 간섭과 지배정책만 수정된다면 조국반도의 문제는 지금이라도 풀릴 수 있다.



특히 코리아 반도의 기본 축은 북미관계로 진단된다. 북미간에 맺어 진 정전협정이 어언 반세기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아직도 양자간에 평화협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것도 미국의 잘못된 대외정책 때문이었다. 미국의 대외정책들이 거의 실패 한 것도 바로 미 당국이 대외관계를 대화와 외교적인 방법으로 풀지 않고 완력과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억눌러 온데 비롯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3척 동자도 주지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그 동안 미국 당국의 간섭정책과 대외강압 정책 때문에 숱한 고통을 받아 왔다. 이로 인해 해 내외 동포들이 고통의 나날들을 지새워야 했다. 그래서 남북 해외의 8천만 동포들은 북미관계가 하루 속히 정상화되어 그토록 염원하여 온 조국의 평화통일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룩될 것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조국반도에는 긴장의 먹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다. 그 이유의 본질은 바로 미국의 대 코리아 정책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북 해외 모든 동포들은 미국의 대외정책이 본질적으로 변화될 것을 바라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민족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남미의 나라들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나라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공통으로 지적해 왔다.



미 당국의 대외정책은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 더 이상 다른 나라들을 간섭하고 침략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오바마 새 행정부가 진정으로 대외정책을 대화와 외교로 풀겠다면 자신의 주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처럼 다른 나라들의 주권도 존중하여야 한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천명한 대외정책의 노선이 대화와 외교라면 그의 정책은 반드시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존중하는 데 기초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북미관계는 반드시 정상화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의 대외정책은 또 다시 실패하고 말 것이다.



2009년 1월20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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